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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21312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니★
추천 : 15
조회수 : 2937회
댓글수 : 57개
등록시간 : 2017/01/26 20: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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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6 21:18:52 추천 35
저도 지금남자친구 만나고 저렇게하는게 익숙해졌어요ㅎㅎ 서로칭찬해주고 이해해주고 표현잘하는데 2년째 한번도안싸워봤고 사랑하는 마음도 항상 그대로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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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6 21:58:55 추천 9/41
2017-01-26 22:31:44 추천 33/4
맞습니다! 그거 하나면 끝입니다!
2017-01-26 23:24:01 추천 17
이승만 짤이 나왔다는건...
2017-01-27 00:43:46 추천 8/16
이승만 사진 안쓰면 안되나요? 유머 사이트지만 친근해는것도 거부감듭니다 익숙해지거 친근해지는거 생각보다 위험합니다
2017-01-27 08:05:25 추천 1
반대가 왜 이리 많지.. 맞는 말인거 같은데. 걍 밤에 저말 한마디면 끝.
2017-01-27 08:05:46 추천 0
너무 노골적이라서 그런가;;
2017-01-26 21:59:20 추천 14
하 그새또 나간거야? 참 빠르다 너 어이구 잘한다 잘해
2017-01-26 21:59:43 추천 1
전 칭찬했슴다
2017-01-26 22:03:12 추천 213/17
밥 맛있게 먹으라는 카톡에도 기를 살려줘야 하다니... 오히려 아무때나 칭찬 남발하고 기 살려주려 애쓰기보다는 딱 잘하고 칭찬 받을 만한 상황에 제대로 리액션 해줘야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음
2017-01-26 22:50:57 추천 128/14
맞아여 ㅋㅋ 남자가 기 0에 수렴하는 개복치도 이니고;; 잘한일에 칭찬을 해줘야짘ㅋㅋㅋ 어른들은 칭찬 많이 하면 사람 가벼워보인다고 하던데...
2017-01-27 00:04:28 추천 36/13
2017-01-27 00:16:06 추천 46/3
왜이리 분위기가 까칠하십니까? 가끔 저러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2017-01-27 00:43:21 추천 28
유난히 상사에게 까이고 고객사에서 클래임 들어오는 날 뜻하지 않게 여자친구의 한마디로 힘이 날때가 있습니다. 사회생활 하다 보면 자존감 떨어지실 일들이 많이 있을꺼에요. 그때는 정말 서로를 위해 진심으 응원해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더라구요
2017-01-27 00:49:30 추천 18/12
무슨 감사요정도 아니고 이것도 고마워 저것도 고마워 배려심있어보인다기보단 겁나 자존감 떨어져보이는데 왜 시도때도 없이 고맙다고 하는지 이해안가네요
2017-01-27 01:13:28 추천 11
그냥 뭐든지 상황에 따라서 적당히 하면 좋을 거 같은데요?
2017-01-27 04:55:42 추천 11
저건 하나의 예시를 든거지, 밥 먹을때마다 저렇게 하라는 말이 아니잖아요...
2017-01-27 06:12:22 추천 7
저런 칭찬은 특별한 상을 주려는게 아닙니다 서로 기분이 좋아지려는거죠 칭찬이 어색한 사람에겐 과하다 느껴지겠지만 칭찬을 많이 받고 자란 사람들은 저정도는 일상이예요
2017-01-27 06:22:07 추천 1
욕먹을 만한 짓을 하면 욕해줘라 라는것과 별반 다를바 없는 소리네요..
2017-01-26 22:03:35 추천 186/6
아닙니다. 흔히 부모들이 자식들 기 살려주느라고 잘못해도 오냐오냐,잘한거 없어도 오냐오냐 하며 키우는것이랑 똑같습니다. 흔히 사자는 새끼들을 강하게 키우기 위해 벼랑에서 떨어뜨린다고 하지요(사실은 아닙니다만) 자식도 물론이거니와 애인도 별거 아닌거 가지고 고마워 잘했어 하면서 오냐오냐 하면서 대해주면 안됩니다. 강하게 키워야 강하게 자라는 법입니다. 일단 무조건 헤어지세요 헤어지고 나서 내가 뭘 잘못했어? 혹시 이거이거 때문이라면 앞으로 잘할께 라고 하면 강하게 키우기 위해 대답도 하면 안됩니다. 단순하게 보면 너무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강하게 키워야 강하게 자라는 법입니다. 참고로 저는 요 몇년간 단 한번도 차이거나 고백해서 거절당해본 적 없는 사람입니다. 저를 믿으세요
2017-01-26 22:12:05 추천 53
ㅋㅋㅋㅋㅋ진지해서더나빠
2017-01-26 22:50:23 추천 22
고백을 안해서 거절도 안당하고 차이지도 않은거 아니고요??
2017-01-27 00:57:20 추천 12
나처럼 닉값 지대로 하는거 보소
2017-01-26 22:07:01 추천 10
아 맘아프다... 나도 이런 말이 듣고싶었는데...
2017-01-26 22:09:01 추천 8
이제부터 들려줄 사람을 만나면되죠!!
2017-01-26 22:10:53 추천 16
아이 신난다!!!
2017-01-27 01:01:29 추천 11
그런 사람이 있다면 말이지
2017-01-26 22:09:02 추천 61
저거 진짜 맞음.. 칭찬이랑 고맙다라는 말은 아무리 해줘도 과하지 않습니다 칭찬이랑 고맙다라는 말을 자주하면 흔해지고 의미가 약해진다는 말은 케바케지만 저에겐 들을수록 힘이나고 들을 수록 더 상대방이 좋아지게 하는 말이에요
2017-01-26 22:24:53 추천 58/5
2017-01-27 19:04:51 추천 0
익숙해져요 금방
2017-01-26 22:28:37 추천 4
생각해보니..제법 긴 시간을 만났었는데...저런 말을 못들었구나..음...
2017-01-26 22:42:54 추천 2
고마워 사랑해 미안해 이 세마디를 잘하면 참 좋은거 같아요 'ㅅ' 남친몬이 두가지는 잘하는데 사랑해를 잘 못해서 잘 훈련시켜 이제는 잘해욥 ㅇㅅㅇ/ 남자분들 여자분들에게 사랑한다고 많이 표현해주세요 엄청 좋아하실겁니닷
2017-01-26 23:29:20 추천 16
사람에 따라 부담스럽다고 느낄 수도 있고 더 좋아할 수도 있고.. 어쨋든 칭찬이 필요할 것에는 변함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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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6 23:55:04 추천 17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이 세마디는 연인관계 뿐 아니라 인간관계에 있어서 진짜 엄청난 말인 것 같아요.
2017-01-27 00:01:03 추천 2
고마워 사랑해 미안해 정말 중요해요. 전 과거 연인 중 이런 말 부담스러워 한 사람들과는 모두 짧은 연애였어요. 제가 못버텨서
2017-01-27 00:03:43 추천 16
그냥 자기가 느끼는대로 자기가 표현하고 싶은대로 표현하는게 좋은 듯. 그래야 자기랑 맞는 사람만나지.. 저는 맛있게 먹어라고 보내면 답장은 "너도" 정도가 딱좋음. 길게 보내면 내 톡만 무정해보이고 뭔가 더 해야될것같고 내말 한마디 한마디에 일회일비하는것도 부담스러움. 지금까지 만난사람들도 하나같이 쿨한타입들이었고.
2017-01-27 00:04:54 추천 8
결국 이런건 옳고 그름의 문제도 아니고 어떤게 더 상대에게 잘하는거냐 못하는거냐의 문제도 아니고 맞고 안맞고의 문제.
2017-01-27 00:08:39 추천 1
솔직히 부러운게 첫번째지만 면도 삼일 안하고 면도하면 최소 헹가래
2017-01-27 00:11:48 추천 47/13
내가 ㅇ ㅣ글을 클릭해서 놀란 이유 1. 제목보고... (아니 기를 왜 남이 살려주지...) 2. 어그로인줄 알았는데 본문이 진짜여서... 3. 심지어 댓글 반응도 수긍하는 분위기라서... 기는 단전원에 가서 살리는겁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에 남이 우쭈쭈해줘야 살아나는게 아니고.. 얼마 되지 않은 몇번의 연애 동안 오히려 제가 기 살려준답시고 잘한다 잘한다 이쁘다 이쁘다 한 애들이랑은 오히려 빨리 헤어지고.. 제가 할말 속시원하게 다 해가면서 사귄애들은 헤어지고 연락옵디다...
2017-01-27 00:27:37 추천 28/6
남의 기를 살려줘야 하나222 힘들어하고 도움을 바라 거나 필요해하면 몰라도 연애하는 거지 육아하는 게 아니잖아요
2017-01-27 04:43:52 추천 1/5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긴한데 사실 저게 기를 살려준다는 표현과는 안맞는 것 같구요, 굳건한 관계에서는 저렇게 매사에 감사하고 표현하는 것이 맞다고 봐요!
2017-01-27 00:14:33 추천 25
뭐든 본인 자신의 성향에서 어긋나지 않게 적당히가 중요한 것 같아요 ㅎㅎ 늘 저러는 사람도 있겠지만?? 어딘가에는요;;; 무리해서 저럴 필요는 전혀 없어보이구요 기 살려준다는 표현도 웃기네요 다만 댓글처럼 연인 아닌 누구에게나 감사와 칭찬은 많으면 좋아요~ 기교나 오바가 아닌 진심으로요
2017-01-27 00:30:26 추천 11
진짜 맞는 것 같아요 기교나 오바가 아닌 진심이요 이런 영상 보고 음 나도!! 마음으로 시작하면 본인도 얼마 안 가서 지칩니다 진심으로 고맙고, 나의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그것을 보다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게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2017-01-27 00:41:36 추천 17
내 성격이 좀 이상한지는 모르겠지만 저 여자의 말에 진심이 별로 안보이는 것 같고 자연스러운게 아니라 '해야지'해서 고맙다고 하는건 아무리 노력이라고 해도 거부감이 들 것 같음.
2017-01-27 01:02:39 추천 9
매일 점심막을때마다 고맙다고 해야되나. 아 상상만 해도 피곤이 몰려오네요. 뭐든지 적당히 정도껏 합시다..
2017-01-27 01:20:15 추천 1
마음은 아끼지마세요 후회하는것보다 나으니까요
2017-01-27 01:24:54 추천 14
역시 많은 오해가 있는 듯 합니다. 저런 말 들으면 솔직히 기분 좋아요. 좋은 이유는 "네가 있기 때문에 내가 기분이 좋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너의 존재 이유가 나를 행복하게 해준다는 말이예요. 기를 살려준다는 건, 남자 어깨에 뽕 들어가게 해준다는 뜻이 아니라 "내 남자친구의 기분을 업 시켜준다" 정도로 해석하면 좋을 거 같아요. 여자분들이 들을 때 저런 거 비슷한 걸로 예쁘다고 말해주는 거 그게 아니더라도 "아까까지 상사한테 깨지고 힘들었는데 네 목소리 들으니까 지금 많이 괜찮아지는 것 같다. 고마워 ^^" 이정도 해석으로 말하면 될까요? 누구나 누군가에게 필요로하는 사람이 되어있다면 기분 좋잖아요. "옛날부터 너만 보면 웃음이 난다 ㅋㅋ" 라고 말해주는 친구가 있다면 동성이라 할지라도 조금 멀다 생각했던 관계일지라도 그 사람이 달라져 보이겠죠? "기를 살린다"라는 단어에 꽂혀 삐딱하게 해석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기를 살린다"라는 게 굽씬굽씬과 유사한 뜻으로 해석될 수 있기에 제목 선택이 잘못된 건 있어요. 하지만 저 여자분이 말하고자 하는 건 "나는 그대라는 사람으로 인해 기분이 변한다. 우울해도 그대 목소리를 들으면 기뻐지고. 만나러 가기 전 설렘은 여전하다. 그래서인지 오늘 힘들었고 밥도 먹기 싫은 오후였는데 그대 연락 한 통에 얼음처럼 꽁꽁 언 나의 한기가 사르르 녹았다. 그대는 내게 매일 봄이다" 이런 느낌 아닐까요? 참고로 매번 하진 마세요. 한 달에 한 두번? 혹은 전날 힘들어 죽을상을 봤을 때 당일 저녁이나 다음 날 점심에 저런 말을 해주면 기분이 많이 풀릴 거 같아요. 세상에 다 나를 싫다고, 또 욕하고 그래도 나를 보며 밥맛이 돌아오는 사람 그 사람만은 내 편이라는 믿음에 꽃을 피게 만들어주는 행동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꽃에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죽어버립니다. 야생의 광합성과 적절히 조절하는 게 필요하죠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남자든 여자든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스킬인 듯 합니다
2017-01-27 01:28:01 추천 2
한줄로 줄여 말하면 "그대 사랑이 매번 느껴집니다. 그런 그대의 사랑은 항상 나를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하게 합니다. 그래서 정말 고마워요." 정도일 거 같습니다.
2017-01-27 01:38:06 추천 6
사실 웃대보고 글 올린건데
http://huv.kr/pds654506 매번 그러라고 하는게 아니고
소소하지만 이렇게 표현하는 방법도 있다
정도로 보시면 충분할것 같습니다 ㅎㅎ
2017-01-27 01:56:43 추천 1
전 매번 저런 말 하는것 좋아보이는데요ㅎㅎ 기 살린다는 것보다는 상대방을 더 생각하는 마음을 전달한다고 느껴져서 좋은 것 같아요~
2017-01-27 03:37:22 추천 12
본문수준은 너무 과해서 오글거리네... 밥먹으라고 했다고 저렇게 폭풍칭찬이라니...감동유발하려는게 너무 눈에 보이는 뭔가 가식적인 이런...저는 애교가 0인걸까요ㅋㅋㅋㅋㅋ
2017-01-27 09:49:07 추천 0
매번 저러면 여자친구가 힘들것 같고 살짝 부담도 돼겠지만 가끔 저러면... 진짜 행복하죠
2017-01-27 09:54:45 추천 0
기억해 뒀다가 새남자친구 생기면 매일 고맙다 해야징 ..!감사합니닷
2017-01-27 11:06:23 추천 8
고마움 표현하기 칭찬하기 기살려주기 다 좋은 말이죠. 어느상황에서나 잘 통할.. 근데 예시가 넘 별로다; 설득력 없고 넘 장황해..
2017-01-27 11:10:19 추천 11
솔직히 저건 오바같아요ㅌㅋㅋㅋㅋㅋㅋ 무슨 점심 연락 하나에 '기' 를 살려줘야하며.. 상대의 기를 왜 내가 살려줘야하며.. 그냥 남친이 선물을 주거나 회사로 데리러 오거나 놀러나갈때 운전해주거나 집에 놀러왔다가 늦게 돌아갈때 와줘서 고마워 이정도는 하는데.. 저건 좀ㅋㅋㅋㅋㅋ 듣는 사람도 오글거릴듯.
2017-01-27 11:59:40 추천 1
칭찬이 좋긴한데, 전 진심이 아니라면 가식이라고 생각해요.. (듣는 입장에서도 알지 않을까요?) 하지만, 시도 햐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단 진심으로요)저는 되게 비관적이고 비판적인 성격이었는데, 그렇게 사니까 다른사람과 쉽게 싸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다른 사람의 좋은점을 보려고 노력하고, 제가 가진거중에서 감사할만한걸 찾기 시작했어요.. 효과가 없을줄 알았는데, 그렇게 함으로써 내 사고가 바뀌더라구요.. 지금은 예전보다 다른사람과 더 잘 지내고, 더 행복함을 느껴요
2017-01-27 16:50:45 추천 4
별루... ㅇㅅㅇ 그냥 고마운 일에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 표현하면 되는거징 뭔 기를 살려준다고... 남발을......... 내가 상대방 입장이었어도 부담스러울거같은딩
2017-01-30 16:44:39 추천 0
저럴 필요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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