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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132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을-
추천 : 0
조회수 : 43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9/29 21:27:42
오늘 고백했다가 거절당했습니다.
마음이 아프긴 하지만 그보다 더 서글픈건
어느센가 익숙해져버려서는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지금 제 모습이 너무 서글픕니다.
첫사랑은 그게 사랑인줄도 모르고 아파했었고
두번째 사랑은 안될걸 알면서도 3년동안 가슴아파했었고
세번째 사랑은 이렇게 덤덤하게 마무리 되어버리네요
누구는 저보고 어른이 되었다고 생각하라 하지만
이런게 어른이 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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