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어요.
겨우겨우 빌어서.. 얼마동안은 연락은 하면서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한테 사랑이 싹 식었대요.
만약에 저랑 연락하다가.. 다시 사랑하는 마음이 생긴다면..
그땐 다시 생각해보겠대요.
제가 그동안 너무 짜증을 냈구..
1년넘게 떨어져 있는 중이거든요 ㅠ
점점 마음이 식어갔나봐요..
같이 지내던 1년 반동안은 정말 잘 지냈다고 생각했는데.. ㅠ
저는 이대로 포기 못하겠어요 ㅠ
남자친구한테 점수를 따는 방법이나..
애정이 식었다고 하는 남자친구가.. (권태기인 것 같아요 ㅠ 지금 사귄지 3년 조금 안됐거든요)
다시 사랑이 활활 불타오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남자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남자 분들 마음을 듣고 싶어요 ^-^ 
부탁드릴께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