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드리다님, 과정은 안보고 결과만 바라보는 당신의 시각이 여전함을 보고는 감탄을 금할수 없소. 어찌하면 그렇게 막연한논리를 가지고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b않을수 있는것이요? 허허 난 그근거없는 논리와 자신감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별로 말할 가치를 느끼지 못하지만 한번 반박해 보겠소. 1.논문조작 논문조작의 결과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그것보다 더중요한건 과정입니다. 입이 아프지만 또말하자면 논문조작중 데이터부풀리기는 오염사고후 논문제출시기가 다가와 황교수가 섀튼과 상의해 줄기세포의 숫자를 늘린것입니다.(물론 황교수의 증언. 그럴 가능성이 농후하다는것이죠.) 05논문의 내용인 줄기세포수율을 높인 성과는 황교수 기자회견때 연구원이 증언했죠. 논문에 개제된 데이터와 똑같다고. 황교수가 05년논문을 철회하며 그성과 자체에 대해서는 부정하지않았습니다. 다만 논문게재과정의 결함때문에 철회하는것이라고. 그리고 논문조작이라 말할수있는 근거가된 사진조작은 누가한 짓일까요? 줄기세포 배양하고 테라토마 사진찍어 올리는 미즈메디쪽 애들입니다. 동일한 줄기세포 사진 중복개제는 걔네들 논문에도 나타나고 있죠. 문신용 이인간 논문에도. 그런데 김선종이 뭐라고 했죠? 황교수가 사진많이 찍으라고 했다고. 지나가는 개가 웃을 소리입니다.
2.경제가치 배반포가 결정적인 기술이요? 아님 나머지 배양이 결정적인 기술이요? 섀튼이 특허를 가져가려는 부분도 황우석의 배반포 확립기술로 알고있소. 배양은 많은 성체줄기연구세포기관에서 그기술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소. 아직도 세계적인 줄기세포 연구기관에선 배반포단계를 수립하지못한것으로 알고있는데 그래도 배반포기술을 하찮게 여기는 것이오? 서조위의 배반포기술 깔아내리기가 지당하기나 한말이요? 세계생명공학자들이 어떤부분에서 고생하고 좌절하고 있소? 바로 황우석팀이 이룩한 배반포기술이요. 섀튼 이개새끼 03논문에도 나와있는걸로 알고있소. 왜 음모론이라는 말이 나오는지 아시오? 이런 분업화된연구과정을 보지않고는 총책임자인 황우석만 줄기세포 없다고 죽여야한다는 알맹이는 보지않고 말하는 족속들이 있기때문이요. 걔네들이 음모론은 무슨 판타지영화에 나오는 내용으로 알고 있지만 내가 보기엔 음모론 쓴작자들이 당신네들보다는 줄기세포사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 있다고 생각되는건 무슨이유요? 그리고 말이 나왔으니 하는말인데 그가능성에 대해서도 한마디 하겠소. 빌게이츠가 개인용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만들었을때 그가능성은 어느정도 였겠소? 그가 도스를 만든후 20년후 그는 세계제일의 부자가 되있소. 중요한건 가능성에 얼마나 좋은 거름과 양분을 공급하고 정성스럽게 관리하느냐요. 그에따라 3조시장이 될수도 있는거고 300조시장이 될수도있는거 아니겠소? 마치 미래일이 전부결정된일인양 말하지 마시오.
3번특허문제 이글을 보는순간 또한번 당신의 현실인식 수준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소. 배반포기술을 시덥지도 못한 기술로 치부하는것을 넘어서 배반포기술을 세계최초로 확립하게 해준 결정적인 기술인 쥐어짜기 기술을 문제가 많은 기술인것마냥 이야기하고 있소. 반대로 질문하나 하겠소. 그문제가 많은 기술이라는 근거는 도대체 어디서 들은 근거요. 각주를 달아주시길 바라오. 별거 아닌기술이라고요? 별거아닌 기술일지 모르나 그별거아닌기술이 생명공학의 획기적인 장을 마련한 순간 이분야의 이권의 중심에 서게 되어 버렸소. 지금 우리가 처하고 있는 현실이 바로 이것이요. 그런데 아직도 그런 시덥잖은 근거로 그런이야기를 하고 있는것이요. 정신좀 차리시지요, 제발!!!
*다소 나의 발언이 거친점 사과드리오. 원래 님글에 댓글달려했는데 쓰다보니 너무길어져서 여기 다시올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