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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미친놈이 절 관찰하고 감시하고 집앞에 항상있어요
게시물ID : bestofbest_2133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겨울여자1103
추천 : 223
조회수 : 72510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5/07/09 07:04:59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7/07 01:19:22
보름? 한달  쯤 자주마주치는 나이는30대후반
40대정도로보이는
남자를 자주마주치곤했습니다
우선 이근처에는 
  빌라촌이라 골목이 많고  빌라건물들이 붙어있는 그런동네에요
우리집 앞에는 빌라로지은 원룸빌라? 가있습니다

우리집이 반일층? 이에요
문을열면 골목바로앞이보이는 
전 흡연 여성임니다
낮 아침에는 산책을하고 저녁,새벽에는 현관
집문앞 계단바로 앞에서
 담배를 핌니다.

이상하게느낀건 열흘쯤.
그전에도 자주 집앞에 마주치던 한 남자 
대수롭지않게  생각했습니다
 우리집앞이 원룸촌이라 밖에서 담배를 마니피기에
그런가보다 저사람은 유독 많이 마주치더군요

열흘전 아침에도 마주침니다
늘 아침에 산책을하는데 항상서있던 그자리에 
빤히처다보는 시선이 느껴져요
아침산책은 7시반 보통그시간에는
출근하기바쁘거나 일을하지않으면 잠든시간인데

늘 핸드폰과 책을보며 서있습니다

출근하기전에 담배피나보지..  생각했었습니다

퇴근하고
자기전에 담배피러나가면 약 열한시 열두시 
늘 마주침니다 
무섭게 느낀게 열흘전이였어요
자주마주치고 날처다보는 느낌이 이쯤 느낀거같았거든요

4시까지 잠을안자고 살며시문을 열었는데
그남자 우리집현관문처다보며 담배피고있더군요

평일에 쉬게된날 
낮에 담배한대피러 문 연순간  그남자 집앞골목에 
또 서있었어요 

아침에도 낮에도 우리집 문열면 바로볼수있는 
위치에서서 보고있습니다

5일전
아침 산책하러 나갔는데 서있더군요
다이어리같은 노트를 꺼내 뭘 적어요 자세히못보고
곁눈질 로 봤는데 제가나간타이밍을 쓰는거같았어요

오늘 참을수없이 여기에쓴게 
12시쯤  조심스레 문을여니 문앞에 담배피고있길래 
삼십분후 12시반 들어갔겠지하고
연순간 
어두운 골목에 핸드폰 불빛으로
절처다보며 낄낄 어깨를 살짝 흔들면서
웃고있더라구요

너무무섭습니다
경찰에 신고해도 
난 담배피러 나왔다 하면 끝일텐데
무섭습니다
저 
어떡해야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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