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간판 앵커 출신의 민주통합당 3선 의원이다. 2004년 MBC 선배인 정동영 당시 열린우리당 의장에 의해 당 대변인으로 발탁되며 정계에 입문했고, 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선됐다.

17대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하며 재벌개혁에 앞장섰고, 2007년 대선에서는 `BBK 저격수'로 당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 대한 공세에서 적극적 역할을 했다. 18대 총선에서 서울 구로을에 출마해 당선된 이후에도 `이명박 정부' 공격의 선봉에 섰다.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천성관 검찰총장, 김태호 총리 후보자 낙마에 결정적 역할을 했고, 사법개혁특위 검찰소위원장을 맡아 `검찰개혁'을 주도했다.

작년 10ㆍ26 서울시장 보선을 앞두고 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됐으나 야권 단일후보 경선에서 박원순 후보에게 패했다.

1ㆍ15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당선됐으나 지난 3월 총선 공천을 둘러싼 비판에 책임을 지겠다며 최고위원을 사퇴했다.

▲경남 창녕(52) ▲MBC 앵커, 경제부장 ▲17ㆍ18ㆍ19대 의원 ▲열린우리당 대변인 및 의장 비서실장 ▲민주당 정책위의장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민주당 최고위원

법사위도 되찾았겠다.

이제 까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