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일부터 조금씩 운동시작해서 지금까지 약 11kg정도 감량했는데...

중간에 운전면허 딴다고 운동 일주일쉬고, 장마와서 아침에 한강 못나가고...

요즘따라 그냥 힘드네요... 몸이 힘들다기보다는 정신이 지쳤다고해야할까요.

옷을입어보면 확실히 차이는 나는거 같은데, 눕거나 몸을굽히면 여전히 처지는

가슴/배 살들... 식단은 양을 줄이긴했으나, 5대영양소까지 따지진 않지만 잘먹고있는데

후... 여러모로 의욕이 없어지네요... 목표체중까지 9kg정도 남았는데 그게 전부 가슴/배에서 빠질런지

뭣때문에 이렇게 심란하게 하는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