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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민연화 또 시도하는군요
게시물ID : economy_213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귀만짐흥분함
추천 : 12
조회수 : 1462회
댓글수 : 54개
등록시간 : 2016/09/16 15:29:57
한겨레]고도정수시설 민간투자제안 놓고 시민단체는 민영화, 시는 민간 위탁 주장
시민단체 “이율 보장·운영비 지원하는 건 민영화 단계, 수돗물값 급등” 백지화 촉구
시 상수도사업본부, “시 재정 상황 어려워 민간투자 받아 좋은 물 공급하자는 것” 해명
권선택 대전시장 “시민 이기는 시장 없다. 시민단체 요구하면 공론화할 것” 진화 나서

대전이 상수도 민영화 논란으로 시끄럽다. 민영화 논란은 수돗물의 맛과 냄새를 없애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을 해주는 대신 25년 동안 운영권을 달라는 민간컨소시엄의 투자 제안이 알려지면서 시작됐다.

■ 대전 상수도 고도시설투자 제안은?투자제안서를 낸 회사는 가칭 ㈜대전푸른물이다. 포스코건설·계룡건설산업 등이 참여한 케이아이에이엠시오(KIAMCO) 컨소시엄이 이 회사 설립자다. 이 회사의 ‘대전시 고도정수 현대화시설 민간투자사업’을 보면, 904억원을 투자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송촌정수장 2단계(1일 10만t 규모), 월평정수장 1, 2단계(각각 20만t)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한다. 또 388억원을 투자해 삼정~중리취수장(8.3㎞) 도수관로 공사를 한다는 것이다. 두 가지 공사를 하는데 드는 투자사업비는 모두 1292억원이다. 시의 애초 시설계획은 정수장 고도정수시설 907억원, 도수관로 공사 450억원 등 1357억원이었다. 공사만 위탁한다면 65억원을 줄일 수 있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낸 제안서를 검토해 민간투자에 대한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는 보고서를 냈으나 이에 따른 시민 불이익은 분석하지 않았다.
그러나 민간투자를 받으면 적정한 이윤을 보장해 줘야 하므로 자치단체가 재정지원을 해야 하는 함정이 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시는 연간 수십억 원을 민간투자회사에 지원해야 하고 시민은 오른 상수도 요금을 부담해야 한다고 우려한다.

실제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민간투자 사업성 검토에서 ‘재정금(국비+시비)이 적으면 민간투자비가 늘어나 금융비용이 증가하게 되고 결국 사업자에게 지급할 사용료도 증가해 PIMAC(공공부문의 민간투자에 대한 적격성 검토보고서) 통과가 어렵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재정금 지원율을 50%로 가정할 경우 민간투자 총사업비 1292억원은 재정 646억원, 민간 646억원으로 50%대 50%의 균형을 이룰 수 있으며 이 때 수도요금(사용료)은 t당 48원의 인상요인이 발생하는데 t당 운영비(일상경비) 7원이 필요하므로 수도요금 인상요인은 t당 55원이라고 분석했다.

민간투자가 이뤄진 뒤 부과되는 수도요금은 t당 55원에 민간투자에 대한 기대수익률 5.5%, 차입이자 선순위 6%, 연간 물가상승률 3%가 더해져야 한다. 만약 국비 지원 등 재정금 지원율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시민 부담은 더 커진다.

http://m.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26962422&menuid=13&articleid=6871

지자체와 국가가 돈이 없으니 민영화 시도가 계속 일어나는듯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6-09-16 18:33:56추천 71
도로도 그렇고 민자사업 해서 좋은 적이 없던데.
댓글 3개 ▲
2016-09-18 21:20:49추천 17
민자사업은 이익창출이 최 우선 이니까 좋은 결말을 기대 하기 어렵지요. 도로나 철도, 상수도, 전기같은 사회 공공재는 민영화 하면 않됩니다.
2016-09-18 22:02:01추천 5
민자사업은 돈놀이가 목적이니까여... 그들은 좋겠져 짱행복함
2016-09-19 10:58:28추천 1
국민들이 나태해서 그렇습니다
다른쪽으로 나태한게 아니라
지일 아니라고 가만히 잇는 나태함

저게 다 지일인데 지일인줄 모르고
다른 나라면 폭동 일어날 수준인데 여기선 남의일 정도로 취급
2016-09-16 20:19:21추천 5/84
민자사업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어떠한 공공부문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면 사용료가 오르는 것은 맞지만, 정부 예산배정이 바로 이뤄지기 어려운 사업을 빨리 착수할 수 있는 장점은 있습니다.

우리나라 상수도시설의 경우 박정희 전 대통령 시기에 설치되어 이후에는 제대로 개보수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대도시에 사는 분들이 큰 불편을 못 느끼는 것은 사는 곳이 재개발/재건축 되면서 상수도를 고쳤기 때문입니다. (또는 신도시 설치하면서 새로 깔았거나)

과거 업무적으로 상수도사업 민영화 관련 검토를 해본 적이 있는데(당시에도 사용료 인상 문제로 실제 시행은 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수도권 밖은 수돗물 자체가 깨끗해도 그걸 운반하는 설비가 낡아 실제 식용으로 쓰기 위험한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중앙정부에서 예산은 안 주고, 상수도 질은 계속 악화되고 있어 민자사업 또는 민영화 얘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솔까말. 4대강 사업 할 돈으로 수도권 밖의 상수도 시설을 새로 재정비 하는 것이 맞았어요.
댓글 18개 ▲
2016-09-18 03:58:53추천 39
하지만, 공공부문의 문제 해결에 대한 논의가 민영화 만능론으로 귀결된다면, 이건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저는, 정부의 예산 배정이 올바로 이뤄지지 않는 것은 정부와 기관의 무능함에 그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러한 자신들의 무능함을 민영화 논리로 덮으려는 지금의 추세가 저는 썩 달갑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중앙정부가 현 수도사업에 대해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했다면,
우선 정부와 기관의 무능함부터 지적하고 그 후에 민영화 논의가 이뤄지는게 올바른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 공공부문의 민영화는 항상 그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댓글을 함 써봤습니다..
2016-09-18 17:02:56추천 39
근데 한국에서 민영화해서 잘된 사례가 있나요???
2016-09-18 21:49:38추천 19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 으로도 민영화 해서 성공한 경우는 드믑니다. 특히 볼리비아의 1998년도 상수도 민영화는 최악이죠. 세계은행의 권고를 받은 볼리비아는 신경제정책을(nep)취하며 상수도를 벡텔에 상징적인 헐값에 줌으로서 민영화를 했지만 얼마 안돼서 수도요금 폭탄을 맞습니다.(400%정도) 당시 볼리비아 일인당 국민소득이 70불 이였는데 수도요금이 20불 정도 되었으니 가히 살인적인 수도요금 이죠. 그래서 국민들은 비가오면 빗물을 받아먹었는데 벡텔 에서는 빗물사용금지 소송을 내서 막았지요. 빗물을 받을려고 물통을 설치 하려면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법을 만든 겁니다. 이에 불만을 품은 국민들이 폭동을 일으키고, 그에맞서 정부는 개엄령이 선포하고 어쩌고 저쩌고 해서, 결국 100불인지 200불인지에 벡텔에 팔았던 상수도 운영권을 2천만불인가에 다시 사들이고 민영화를 무효화 한겁니다.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대충은 맞은 사실 입니다.
2016-09-18 19:02:42추천 25
결국 물값오르고 불필요한 세금낭비는 그대로인게 민영화..
2016-09-18 19:36:41추천 48
네 헛소리 마세요 대전 29년째 살고있고 부모님은 대전 60년 넘게 사셨는데 수돗물 관련해서 그런 문제 생긴적 없습니다.
오히려 관로 보수공사 한다고 수돗물 끊기거나 근처 아파트 짓는다고 혹은 지하철 만든다고 수돗물 끊겼던적은 있어도 대전에서 수돗물로 취수 불가능한 지역이 어디있는데요? 자꾸 허위사실로 여론호도 하려고 하지 마시죠?
2016-09-18 20:44:01추천 21
제정신이라면 공공기관이나 공공재 민영화하면 엿된다는걸 알탠대. 한심....
2016-09-18 21:03:17추천 4/36
업무적으로 검토해 본 사람이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사람들한테 뭘 모른다며 타박당하는 현실.
위에도 써놨지만 민영화 자체는 반대합니다만..
업무적으로 검토해봤다는 건 비전문가인 저나 윗분들 보다는 좀 더 자료를 더 봤다는 이야긴데... 그건 좀 인정해야죠??
진짜 날카로운 것도 작작 좀 합시다.
[본인삭제]다윈
2016-09-18 21:14:00추천 27
2016-09-18 21:23:51추천 13
수도나 전기같은 공공재는 애초에 민영화 얘기 나오는것자체가 말이 안되지 않나요? 업무적으로 검토요? 무슨 검토요 당장 다른나라들만해도 공공재 민영화해서 잘된꼴을 본적이 없네요 기업이 자선단체도 아니고 민영화한다고 값싸고 좋은 물이 나올거라 진심으로 생각하시는지.. 기본적으로 저런 공공재는 국가가 운영하면서 최우선적으로 부담없이 국민에게 제공하는걸 목적으로 하고 경제적인 이득 그런건 그 다음임. 그 점에서 민영화는 절대 대안이 될수없음 자체적으로 구조개편을하든해서 효율을 올리든가해야죠
2016-09-18 21:33:46추천 11
자선사업가가 대전시에 좋은 물을 공급하려고 적은 돈을 받고 공사를 해줄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ㅋㅋ
순진해도 진짜 이런 순진한 사람이 없네요.

25 년 운영권을 받아서 뭘 할 거 같은가요?
왜 운영권을 달라고 했을까 머리가 있다면 생각을 해보셔야죠.
수도요금, 관리비용 인상은 안 봐도 뻔한 겁니다.

지금 대전 시장은 그런 짓을 저지르고 있는 거고요. 모르고 저러는 거라면 자질이 없는 거고 알면서 그런다면 더 심한 거죠.

공기업이 민영화 돼서 우리에게 이익이 될 확률은 장사꾼이 손해를 보면서 물건을 팔 확률과 같습니다. 헛소리는 제발 하지 맙시다.
2016-09-18 21:50:25추천 0
민영화 되기 힘든게 두가지가 있는데 그게 수도랑 우편 ㅇㅅㅇ
UFCC
2016-09-18 22:05:20추천 5
물의 이권을 사기업에게 주는데 어떻게 나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게다가 경쟁업체가 많을 때 사기업이 좋은거지 독과점은 무조건 나쁩니다.
UFCC
2016-09-18 22:06:11추천 4
그렇게 당하고도 헛똑똑이 같은 이런 말을 하는 분을 보면 막연한 답답함을 느낍니다.
2016-09-18 22:09:19추천 11
이미 민영화해서 국민에게 큰 부담이 생긴 케이스인 프랑스나 필리핀이 있는데 뭔 민자사업 자체가 나쁜게 아니예요. 민영화가 나쁜게 아니었으면 식코 같은 영화도 나올 일이 없었을겁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 봐야 아나?] 라는 속담이 있죠.
눈앞에 똥인지 된장인지 모를 물건이 있다고 칩시다. 근데 주위에서 이미 그 속담을 실천해서 고통에 몸부림치며 "저거 똥이야!" 라고 외치고 있는데 굳이 그걸 자신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나요?
2016-09-18 23:04:07추천 4
자원관리

항상 한결같은 논조군요.
2016-09-19 00:49:13추천 1
민영화의 장점이라면 당장 필요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밖에 없는거 같은데요 하면 안될곳에 손댔다간 소비자인 주민이랑 정부만 손해보죠 그나마 민간위탁해도 사업추진에 무리 없고 투자금 환수에 부족분 보충해주는 것도 벅찰 수도 있는데 잃을게 더 많은 민영화를 굳이...
2016-09-19 01:14:19추천 2
토목환경쪽 민영화로 얼마나 더 농락당해야하나요

사대강으로 경제살린다면서 천마부대 공병들을 쓴다던지
민자도로 통행량 예측실패로 회사적자를 나랏돈으로 매꾼다던지..

공돌이들 회사가고 공무하면 다똑같이 뒷돈 받고주고 룸가고 접대하고
예타비 조작하고 자재비 빼먹고 아직까지 그런 사람들 너무 많고 재제할수가 없어요
다들 그러니깐
인프라 얘기하기 전에 법규나 제도적으로 불법이
방지되지 않으니 사회기반시설 민영화 반대합니다
2016-09-19 01:15:26추천 0
사대강 예기는쫌 안맞는듯 ㄷㄷ..
2016-09-19 10:23:54추천 0
자원관리// 친구아빠가 상수도사업본부인가에 있는데 그분도 반대하는걸 무슨 정책적 검토같은 개소릴 하는지 모르겠네 ㅋㅋㅋ 선동과 날조가 없으면 승부가 안되나?
탁 까놓고 대전서 수돗물 취수안되는 동 3개만 말해보던가? 우기면 다 되는줄아는 클라스~
[본인삭제]스윙클
2016-09-16 20:31:41추천 63
댓글 1개 ▲
2016-09-18 21:43:15추천 1
거 외국 어딘가 물 민영화했다가 나라 쫄딱 망한 곳이 있었던 거 같은데..
2016-09-16 22:45:17추천 14
전기는 없어도 살 수는 있는데, 물은 없으면 죽죠.

물은 국가가 공기업 형태로 해야, 가뭄일 때 물배급이라도 할 수 있죠.
댓글 0개 ▲
2016-09-18 18:03:43추천 9
지자체와 국가에 돈이 없는게 아니라 도둑놈이 많은겁니다. 도둑놈이!!!!!  도둑놈들 때려잡질 않고 세금만 올리고 있는 이 미친 상황은 그들이
도둑놈이기 때문에 도둑놈을 잡을 이유가 없는거죠...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본인삭제]무명한
2016-09-18 19:00:26추천 54
댓글 1개 ▲
2016-09-18 21:52:19추천 4
망할년이 결국 사기 쳤네요.
2016-09-18 19:14:41추천 24
필리핀 교민인데요.
가정부 월급이 5만원인 나라인데
한식당을 하는지라 물을 가정집부다야 더 쓰긴 하지만..
저번달 물세 6만원 넘게 냈습니다.
민영화되면 이렇습니다.
참고하세요..
댓글 1개 ▲
2016-09-18 21:55:05추천 13
필리핀도 상수도 민영화 해서 400% 수도요금 상승한 나라지요. 프랑스도 민영화 해서 망한 케이스 구요.
2016-09-18 19:23:03추천 5
물 공기 에너지 도로 등등은 모두의 자산 이므로 민영화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댓글 0개 ▲
2016-09-18 19:38:43추천 18
그리고 대전시장 권선택인데 현 더민주측 후보 아니었나요? 권선택을 대전시민들이 시장으로 왜 뽑아놨는데 무슨 얼어죽을 민영화입니까?
야당 똑바로 하세요. 플래카드 보면서 저건 뭔 개소린가 했더니 이미 이정도까지 진척되어 있었던거 보고 어처구니가 없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까부남
2016-09-18 20:36:48추천 10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본인삭제]국개론.
2016-09-18 21:00:35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정무적판단
2016-09-18 21:02:25추천 1
댓글 0개 ▲
2016-09-18 21:02:47추천 20
기본적으로 민영화가 말이 안되는게
정부는 민영화해서 돈을 아낄수 있다고 하잖아요
그럼 그걸 구입한 민간기업은 그돈만큼 아니 그이상 뽑아야 유지가 되는건대
그걸 어디서 뽑음??? 사용자들한테 뽑지
결국 손해는 국민들이 다보는걸 왜함?
애초에 국민세금으로 만든 시설을 잠깐 권력 위임받은 새끼들이 먼대 그걸 팔고말고를 하는지 부터 이해불가
그 무었보다 이해 할수 없는건
민영화 하면 질도좋아지고 가격도 싸질꺼라는 연금술이나 마법같은 개소리를 믿는 병1신들이 더 이해할수가 없음
편협한 생각인지 몰라도 생존에 필수적인 것들을 민영화 하면 좋다는 글은 아무리 길고 논리적이고 과학적인듯 보여도 읽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함
댓글 0개 ▲
2016-09-18 21:07:31추천 2
어떻게든 막아야함...
끔찍하다 민영화되면 생각하기도싫어요 ㅜ ㅜ
나라를 얼마나 더 팔아먹고 얼마나 거덜내야 속이 시원할건지
댓글 0개 ▲
2016-09-18 21:10:18추천 8
여름에 에어컨좀틀면 전기세 10만원
덥다고 샤워좀 하면 수돗세 10만원 ㅋㅋㅋ
댓글 0개 ▲
2016-09-18 21:13:51추천 0
각 군마다 수도시설 정비라고 하면서 다 중앙으로 수도시설 강제 통합 하고 있더군요.  시골 내려 갔다 왔는데 도로마다 수도 시설 공사 한다고  깨부셨더군요. 저희 시골집이 시골에서도 오지 인데 중앙으로 통합한다면서 열심히 공사 중이더라고요.
댓글 0개 ▲
2016-09-18 21:16:21추천 10
공공사업을하는 기업은 기본적으로 수익을낼수없는 사업을 기본으로한다고 생각합니다. 공공의서비스로제공되는 물자를 판매하면서 흑자를 내는것보다 세금으로 부족한 판매금액을 매꾸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공공사업이고 나라에서 운영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대한민국 모든사람이 가난하든 부자이든 사용할수밖에 없는 물자니까요. 그런데 민영화가 되면 수익을 꼭 내야합니다 모든국민이 꼭써야 하는 물자에 수익을 내야한다면 어떤문제가 생길까요? 공공기업, 나라가 운영하는기업은 수익보다는 운영투명화가 필요하지 민영화가 필요한건아닌것같습니다
댓글 0개 ▲
2016-09-18 21:16:47추천 2
그 영국도 공공제 민영화해서

지금 어떤가 한번 보시면....

ㅈ망!
댓글 0개 ▲
[본인삭제]Get-Jinxed!
2016-09-18 21:17:03추천 6
댓글 2개 ▲
2016-09-18 21:19:23추천 0
설마 고담시티?
2016-09-18 21:29:15추천 1
바이오쇼크의 랩처
2016-09-18 21:20:21추천 8
영화 퀀텀 오브 솔러스의 배경인 볼리비아가 실제로 수도민영화 때문에 박살난 나라죠.
댓글 0개 ▲
2016-09-18 22:06:56추천 1
야당이라서 권선택 찍었는데 자꾸 트램 도입한다고 우기는 것도 그렇고 민영화 계속 추진하면 제 표는 다신 더민주에 가지 않을겁니다.
댓글 0개 ▲
2016-09-18 22:12:12추천 0/5
민영화든 공영화든 적절한 품질에 저렴한 가격이면 상관음슴.
댓글 1개 ▲
2016-09-18 23:55:28추천 2
적절한품질에 저렴한가격이 언제까지나 갈까요?
2016-09-18 22:19:00추천 6
딴거 다 치우고 우리나라 똥같은 기업놈들이 수도를 먹으면 뭐가 어떻게 될지 뻔함.
댓글 1개 ▲
2016-09-19 00:52:14추천 0
물반 질소반?
2016-09-18 22:23:25추천 0
그냥 모든 정권에서 매년하는 연례행사

모든 기득권에게는 하면 이득이니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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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8 22:23:43추천 2
코오롱.... 아 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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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8 22:43:33추천 0
난 왜 상수도 미연시로 읽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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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8 22:54:01추천 15
우리나라 인프라 민영화가 의미없는 이유가... 바로 땅덩어리가 작아서임.
땅이 작아서 그냥 국가주도로 공기업두고 인프라 깔고 유지가 충분함.
미국이나 짱께처럼 땅이 넓으면 국가주도로 사업하기가 어려움, 당연 민간시장개방으로 전국토 구석구석 개발을 해야함.
그래서 인프라 민간개방을 하는거임. ㅆㅣ바랄라~
우리나라는 모든 인프라가 깔려있음. 세금으로 열라게 전부 구축했음. 이걸 민영화 하자고?
이거 민간이 인수하면 그냥 나라 망할때 까지 대대손손 개꿀빠는 거지~ㅋㅋㅋㅋㅋ
어차피 가스, 수도, 전기 등은 독과점이기때문에... 더 이상 다른 투자세력이 인프라 구축해서 사업할 땅덩어리가 아님.
그냥 지금 있는 시설 사업자만 바뀌어서 대대손손 다 쳐먹겠다는.... 쥐새끼의 깊은 뜻으로 자꾸 인프라민영화 하자고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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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8 23:09:24추천 3
4대강으로 상수도 망쳐놓고 그걸 고친다고 민영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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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8 23:36:03추천 7
권트램 이번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으로 강행돌파 한다고 했을때부터 도랐나 싶었습니다.
이미 지상철로 결정 나서 2017년에 시공 들어가기로 한 걸
갑자기 의견 무시하고 시민 70%이상이 반대하는데 트램으로 짓는다는걸 보고 참;
이번에도 그렇습니다. 어떠한 공지도 없는 상태에서 갑자기 사업계획서가 딱 나와버리니... 이건 독재나 다름없죠
민주주의의 기본은 인민의 의견대로 하는겁입니다. 특히 이런 공공사업처럼 옳고 그른것이 없는것은 더욱 그렇죠
계속 권트램이 이렇게 시민들의 의견을 무시하면 그동안 지자체 신뢰도가 높던 대전의 민심은 돌아서고, 더이상 더민주에게 갈 표는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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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앵켕
2016-09-18 23:48:05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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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9 00:39:57추천 2
가뜩이나 꼼꼼한 분께서 강을 조져놔가지고 정수하는데 돈 엄청 들어가고 있어요.
민영화하면 프랑스 오른 것과는 비교도 안되게 올라갈거에요.
가뜩이나 가계 살림 팍팍한데 죽어보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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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9 00:59:15추천 1

민영화 그 까이꺼 뭐... 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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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9 10:52:48추천 0
민영화사업이 늘어갈수록 국가 경제에서 더 나올 부분이 없다는 것이고 부패가 아주 만연하다는 뜻입니다.
수출로도 힘들어지면 서민들 쥐어짜서 메꾸겠다는거져..ㅋ 메꾸는건지 해당 공기업을 소유한 대기업에게 돈을 퍼주는 꼴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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