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진짜 몇번이고 읽었던 책이예요

 

내용은.....엄마 아빠 주인공(아들)이 있었는데 아빠가 전직 조폭이었나?? 그랬고요 아 그리고 한국소설입니다

엄마는 눈에 양잿물 들어갔다는 이야기가 있었던것같은데....아닌가 아빠에게 앙심을 품은 조폭이 엄마 눈을 공격했었나 기억이.....

 

여튼 그 가족들이 산꼭대기 판자촌으로 이사와서 생기는 이야기입니다 뭔가 주인공이 웹툰 아이들은 자란다랑 비슷했던듯

 

주인공은 그림도 잘그렸던것같고...

 

기억나는 에피소드는 주인공이 조금 정신이 모자란애? 를 만났던것같은데 걔는 맨날 배트콩!배트콩 뚜다다다 이러면서 총놀이를 하고 그랬어요

주인공 초면에 주인공한테 비비탄을 쐈었나 자기 삼촌?이 배트콩잡는 군인이라고 자랑하고 근데 마지막에는 삼촌이 멋있는 사람이 아니라는걸 알고 절망? 했던것같은데

 

아 쓰고나니까 확신했던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네요ㅠㅠㅠ 그때는 배트콩이 킹콩같은건줄 알았던건 기억나는데....

 

 

주인공이 임자있는 숲속에 들어가 마른낙엽 밟는 에피소드도 기억나요 그런데 산주인한테 들켜서 혼나고

토끼와 토끼장 이야기에 대한 에피소드도 있었던것같은데.....쓰고나니까 아이들은 즐겁다랑 너무 비슷하네요 제가 혼동하나ㅋㅋㅋㅋ

 

순수한 아이의 눈에서 보는 가난한 판자촌의 생활이 기억에 남아요 혹시 제 허접한 설명 듣고 알아들으셨다면 덧글로좀ㅠㅠㅠ

 

 

 

본삭금은 예의라고 배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