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되고 나서 처음 느껴보네요 ㅋㅋㅋㅋ

무슨 알바가 노예도 아니고 

지가 사장 와이프라고 자존심만 높아가지고

아니 상식적으로 

하란 일 다 끝내고 쉬는시간 (가게는 찜닭가게인데 오후 2시쯤부터 5시까진 사람이없어요)

그시간에 뭘하든 자유가 아닌가요? 

자기가 해야할일 다끝내고 뭘해도 상관없지않나요? 

손님이 있는것도 아니고 자기일 끝내고 잠깐 자거나 뜨개질 할수 있는거잖아요

저도 뇌가있고 머리가 있는데 한 십분?이십분 잘꺼고

주방이모도 닭손질 다하시고 식기다 씻으시고 쉬는 시간에

뜨개질하는게 그리 욕먹을 일입니까? 

그리구요 지가 일을안해봐서 그런지 

주방일이 힘든줄 모르나봐요 ㅋㅋㅋㅋㅋ 

이까짓거 그냥하면된다고 입만 씨부리면서 

자기는 집에갔다온데요 ㅋㅋㅋㅋㄱ

또 하나 더있네요 

밥정도는 아니 반찬정도는 가게쪽에서 준비해주던가
아니면 피자한판 ..회식까지는 안바래요
밥한번 사주는게 그리아깝나요 ㄱㅋㅋㅋㅋㅋ
주방이모랑 제가 사온건 꾸역꾸역 잘쳐먹으면서
또 주방에들어가서 이모가 가지고온 과일같은거 가지고가면
물어봐요 뭐냐고 분명 가게물건 빼가는줄알고 그러는 걸꺼에요 ㅋㅋㅋㅋ

아 

돈만 있으면 이래도 되나요?
한씨발 가게 2개 운영하면 이래도 되나요?
지딸 학교선생한테는 30 40만원짜리 컵사가면서
저희한테는 만원도 안쓰는게 존나 서럽네요 


역시 돈이 권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