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젤다는 스위치에 정착이 잘 되었는데
포켓몬은 걱정입니다.
젤다가 모범적인 답안이며 기대심리도 여기 맞춰져 있는데
과연 포켓몬이 이 수준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정확히
포켓몬의 회사인 게임프릭
시스템적인 발전을 이뤄내려고 노력하는 회사인가?
의문이네요.
포켓몬이라는 걸 떼고 본다면
아직도 불편하기 짝이없는 배틀 엔카운트 방식을 고수하고 있고
대단한 것 없는 그래픽으로 30프레임에 플레이해야하며
루즈한 중간 중간 스킵할 수 있는 버튼 조차 없고
이번 세대 들어서야 비전머신이 겨우 기술 외 사용으로 분리에 성공..
특히 포켓몬과 시너지가 되는 접근성을 배제한 데에는 비판이 많은데
그래픽과 개발 두 가지만 봤을 때도
둘 다 애매하네요. 특히 개발능력
3ds에서 판촉전면에건 3d 시각컨텐츠는 대놓고 패스했고
렌더링 최적화도 불량, 시간과 매출 모두 청신호임에도 배틀 이외에 여지껏 각잡고 도전한 쓸만한 컨텐츠 없음
그리고 그 배틀에 평가가 좋은가? 하면 그렇지도 않고..
스위치로 갔을 때 과연 잘할 수 있을까?
전혀 높은 수준을 염두한 모습을 찾아낼 수 없었기 때문에
노파심이면 좋겠는데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