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할까요? 무엇을위해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행복함과 만족감을느끼고 살고 싶지만 자꾸만 돈의 노예가 되어 강박 관념과 채 워지지 않는 욕심만 늘어납니다. 남들보다 뒤쳐지는거 같고 못난것 같아 자존심만 상합니다. 짝을 만나 결혼하고 애도 낳고 평범하게 살고 싶지만 제게는 그런 능력조차도 없나봅니다. 자꾸만 움츠려드는 나를 애써 버티고 있지만 언제 무너져 내릴지 모르겠습니다. 제게도 꽃피는 봄날이 올까요? 사랑하는 가족과 근심 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