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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0M는 굴러야 터진다네 ~~~
게시물ID : humorbest_2134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꼬이
추천 : 97
조회수 : 4694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9/23 10:42:53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9/23 00:39:59
50m 굴렀어도 베라크루즈 에어백 '잠잠' 베라크루즈 교통사고 에어백 미작동 공방 12개 전혀 작동 않음....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현대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라크루즈가 산비탈을 굴러 떨어졌는데도 장착돼 있던 에어백이 전혀 작동하지 않아 중상을 입었다며 탑승자들이 주장하고 나섰다. 22일 황모(50) 씨에 따르면 아들(26)과 사위(31)가 탄 베라크루즈가 21일 오후 2시 30분께 충북 옥천군 안내면 정방리 오덕고개에서 50여m 아래로 구르면서 차량이 심하게 찌그러졌으나 운전석과 조수석 앞, 옆 등에 장착돼 있던 12개의 에어백은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는 것. 다행히 탑승자들은 안전벨트를 매고 있었기에 목숨은 건졌으나 머리와 어깨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황 씨는 주장했다. 사고조사를 맡은 경찰관은 "안전벨트까지 매지 않았더라면 탑승자들이 사망했을 가능성은 매우 높았을 것"이라며 "에어백이 터지지 않는 여러 상황이 있지만 이 정도 사고라면 에어백이 작동했어야 되지 않나 생각된다"고 말했다. 황 씨는 "고급차를 타는 중요한 이유 가운데 하나가 안전성 때문"이라며 "'베라크루즈라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안심으로 바뀝니다'라고 선전했지만 대형 사고가 났음에도 에어백 하나 터지지 않는 차를 어떻게 안심하고 타고 다니겠느냐"고 말했다. 이에 대해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에어백은 탑승자들이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도 다칠 정도의 충격이 가해지는 경우 작동한다"며 "그러나 뒷면충돌이나 트럭 밑으로 차가 들어가는 경우, 전봇대 등과의 국부적인 충돌, 전복이나 추락 등의 경우에는 에어백이 터지지 않을 수 있다고 차량 취급설명서에 적혀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로서는 사고차량의 에어백이 왜 작동하지 않았는지 알 수 없고 차량이 입고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맨날 임금만 올려달라고 하지 말고 품질 개선이나 좀 하시죠~~~~ 차값이 얼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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