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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회사들 과자회사들과 비슷하지 않나요?
게시물ID : gametalk_2134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쩍새
추천 : 1
조회수 : 3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06 03:01:58
가끔 이런글이 올라올 때 마다 글을 쓰지만 한국 게임회사 종사자들은 한국 게임회사들이 욕을 먹는 이유에 대해서 정말 진지하게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요즘 요리게는 한국 과자들의 과대 포장으로 핫하죠.
 
게임은 과자와 비슷합니다.
게임없어도 사는대 지장이 없고, 과자없어도 사는대 지장없습니다.
과자를 먹는것은 입이 즐겁기 위함이고, 게임을 하는것은 머리가 즐겁기 위함이죠.
게임개발자들은 그것이 그들의 생업이고, 과자 개발자들고 그것이 그들의 생업입니다.
과자는 맛있기 위해 존재하는것이고, 게임은 재미있기 위해 존재합니다.
 
솔찍하게 말하면, 한국 게임은 과자처럼 과대포장이 심합니다.
 
온라인 게임의 대부분은 과도한 현질을 안하면 다음 컨텐츠를 즐길 수 없게 되어있기도 하며, 블소같은 경우 정액게임인데도 내부에 캐쉬탬이 또있습니다.
유명하다고 하는 온라인 게임 대부분은 한국 과자들 처럼 외국 것 배겨온것들 뿐이고 그마저도 다운그래이 버전들입니다.
적어도 배껴왔으면 업그레이드를 해놔야지 다운그래이드를 해놨습니다. 이러니 할맛이 납니까?
 
흔히들 말하는 양산형 rpg게임들에는 강화 요소가 빠짐없이 들어가 있는데 이 강화는 극악의 확율 도박이고 망할 게임회사들은 이 강화를 필수요소로 만들어 놔서 어지간한 강화 이하의 아이템을 지닌 캐릭터들은 다음 컨텐츠에 발도 못들이게 해놨습니다. 노력이 아닌 운으로 좌우되는 컨탠츠라니 너무 하지 않습니까? 그것도 확율이 20%, 10% 도 아니고 성공율이 0.03%~0.000~~ 으로 들어가는 확율 도박들인데 이거 해먹겠습니까?
 
외국 게임의 반도 안되는 컨탠츠들과 즐길거리들.
 
캐릭터 밸런싱은 발톱에 낀 때로 해놓질 않나 당연히 해야할 밸런스 패치를 대형 패치랍시고 자랑하는 꼴 보면 아주 욕이 절로 나옵니다. 그마저도 밸런스 패치에 매번 실패 실패 또 실패 어떻게 게임만든 개발자들이 유저보다 게임 이해도가 떨어질 수 있죠?
현질안하면 어디 사냥도 못다니고 레이드는 뛰지도 못합니다. 현질 안하고 뛸수야 있겠죠. 게임에서 한 2~3년 매일같이 노가다만 해대면
중상위 장비쯤 나오겠네요. 이게 정녕 게임을 즐기는 겁니까?
그리고는 강화 확율을 늘리는 캐쉬아이템을 넣죠. 그마저도 20% 30%로 늘리는게 아니라 0.001%가 0.002% 가 될 뿐이구요.
 
한국 시장이 점차 커지며 외국 회사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리그 오브 레전드, 디아블로, 도타, 어지간한 한국 게임들 찍어 눌러버릴 컨탠츠는 기본이요 잘짜여진 밸런스들. 
거기다가 스팀으로 인해 한국에서도 외국게임 접하기가 매우 쉽고 결제하기도 쉬워졌습니다.
 
아마 소비자들이 느끼기 시작한겁니다. 한국 게임의 과대포장을요.
한국게임과 외국게임에 같은 양의 돈을 투자했을때 유저들이 얻는 재미의 양은 어느쪽이 더 클까요?
또 알마다 차이가 날까요?
 
잘 생각해 보세요 개발자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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