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이었더라.제가 19살~20살때쯤 나온게임으로 기억합니다.
대략 10년전쯤 이겠네요..
만화 프리스트를 원작으로 하는 프리스트 온라인..
인간과 악마 두개의 진영으로 나눠져서 각 진영마다 특색있는 직업이 있었지요.
그리고 지금도 생각나는게 알피지게임인데 시점이 1인칭이었다는거..
지금이야 흔하지만..그당시에는 대부분 3인칭 시점이나 쿼터뷰형식이 당연하게 여겨졌던 때라 그런지
신선했었습니다.
그리고 구르기라던가 회피기도 있었고..
숙련도 시스템도 있었죠..총을쏘는 직업을 총을 많이 쏘면 숙련도가 그만큼 올라서 더 쌔지고..뭐그런식으로..
몹을 잡으면 몹이 분해되는 고어틱함도 있었고..
여러가지로 신선한 게임이었지만..결국 망했지요..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고나서 러쉬온라인 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기존에는 1인칭 시점밖에 없었지만 러쉬온라인으로 넘어오면서 3인칭 시점도 추가되고..여러가지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지만...결국 또망했죠..
전아직도 가끔 인도네시아서버나 중국서버에서 프리서버로 프리스트를 즐겨합니다.
지금도 잊혀지지않는..저에게있어서는 재밌게 즐겼던 게임중 하나네요..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