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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134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철수v★
추천 : 1
조회수 : 17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06/07/28 13:03:15
그녀의 버릇중하나는,,
횡단보도를 걸을때마다,,
손을 잡는것이다,,
횡단보도를 걸을때마다,, 무섭다고한다,,
그래서 대도록이면 횡단보도를 잘안걷는다고한다,,
문득,, 오늘 횡단보도를 걷는데,,
생각이 났다,,
옆에서 손좀 잡아줄래,,?라는 소리가 들리는거같다,,
언젠가 밤늦게 그녀와 놀다가 도로를 건너야할상황이,,
되었다,,
그녀는 말했다,,
"우리 횡단보도로 건너지말자,,그냥 둘러가면 안되,,?"
그리곤 한숨을 쉰다,,
"괜찮아 내가 좋은 방법을 가르쳐줄께,,"
그녀의 손을 무작정잡고 도로를 무단횡단을 해버렸다,,
그녀가 숨이 차는지,, 가쁘게 숨을 몰아신다,,
그녀가 나를 보며 때리면서 말한다,,
"가끔은 무단횡단을 해도 괜찮은거같아,,
굳이 신호를 기다릴 필요없이,, 조금은 위험하지만,,"
그리곤 의미있는 말을 나에게 내뱉는다..
" 저기앞에 그사람이 보이는데,, 나는 계속 기다리고있어,,
신호가 떨어질때까지,, 계속 기다리는거야,, 한없이,,, 만약,,무단횡단으로
건너갈수있다면,,,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뛰어 건너가고싶어,,,"
나는 말을 할수가없엇다,,
가끔은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그사람에게 가고싶을때가 있다..
이유없이...그사람이 한없이 보고싶을때도 있고,,, by..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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