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4살먹음 모쏠남임.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어렸을쩍 아빠가 손가락 마디를 이리저리 꺾으니까 소리가 나는걸 신기하게 봄.
당연히 얼라들은 어른들이 하는걸 따라 배우지 않음??
그래서 아마 내 기억으론 국2? 아니 초2 아니 아 같은말이구나. 쨌든.
때부터 이걸 시작한거같음.
이런거 하면 몸 관절도 안좋다 들었음.
그래서 그런지 온몸 관절, 관절이란 곳에서 소리란 소리는 다 남.
요즘은 가슴에서도 소리남 그러니까 기지개 피면 명치 위에 그쪽에서 소리남.
소리나는데가 목,어깨,팔꿈치,손목,손가락,갈비뼈,척추,골반,무릎,발목,발가락...
아니 뭐 이래...
아무튼
이게 안좋은게 슬슬 손가락 관절도 아파오고 손 생긴것도 마디가 굵어지고
특히 반지같은건 마디가 굵어서 사이즈가 잘 안맞고 끼어도 이쁘지가 않음
뭐 이쁘라고 끼는건 아니지만..
이걸 안하고 싶은데 아니 담배도 끊고 딸도 끊었는데, 말이 잘못 나왔네요ㅋㅋ
이거 소리내는건 묘한 시원함? 쾌감 같은게 있어서 못 끊겠슴.
답답함.
이거 어찌할 방법 없음 안하면 뻑적지근하고~
손가락 묶을수도 없는노릇이고..
님들은 어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