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핸카도 되나요?] 초여름의 노랑
게시물ID : deca_213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수없다,
추천 : 6
조회수 : 35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7/05 16:13:23
 
 
 
 
 
 
 
 
 
 
 
IMG_0096.JPG
 
 
 
 
  나는 아직 아동틱한지 원색들이 좋고 보라색이 좋다,
 
  잎맥까지 보이는 저 얇은 피부들이 서로를 보호하기 위해 겹쳐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저렇게 여려서 가시가 돋게 된 것일까,
  가시가 있어 속내 여리게 된 것일까,
 
  벌들도 점점 사라지는 지금,
  저들은 또 어쩌자고 저리 사랑하기 위해 한껏 제 몸을 부풀렸을까,
 
  5월도 지난 지금,
  어떤 씨앗이 잉태되고 있을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