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기억으로
우선 약 18년전쯤 비싸지만 컴퓨터가 보급되기 시작할때 패키지 게임 시장은 나름 괜찮았다 였습니다.
주로 했던 게임을 이야기하면 쥬라기 원시전, 임진록, 창세기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포가튼사가 등 정말 C&C나 여타 게임에 밀리지 않을 퀄리티였죠
하지만 스타크래프트 등장으로 PC방이 생겨나고 와레즈의 등장으로 패키지 시장은 점점 망해가면서
수입이 유지될 수 있는 온라인 게임 시장쪽으로 많은 개발이 이루어졌다 생각합니다.
결국 시장성이 되는 방향으로 눈을 돌린 개발 업체와 유통망, 저작권 인식으로 인해 지금 상황까지 오게 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