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3주만에 쓰네요..
그 동안 사람 안만나다가 만나니깐 그런지
(사실 만났던 적도 없는데 왠지 옛날엔
상황이 더 좋았던것처럼 느껴지네요..
좋은것만 기억하는 습성때문일까요..)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다이어트에도 요요가 오고 공부도 안되었습니다.
물론 핑계거리로 너무 한심한 이유지만..
사람들과 만나면서 생긴 트러블들을 보니깐
원인은 제 조급함 이었습니다
친해지고 싶고 알고싶고 알아주길 원하는 조급함.
그리고 나이만 먹었지
커뮤니케이션 기술이나 센스는(교감능력 공감각능력이라고 하더군요)
초등학교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걸 뼈속깊이 느끼고 있어 매우 암담합니다;;
그나마 좋아지고 있다는게 수치로 나타나서 나름 흡족해하던
다이어트는 최고로 많이 내려간게 93이었는데
지금은 96으로 요요가 왔습니다.. 에휴..
사람들과 만나면서 생긴 트러블 자세히 올리고 싶고 상담받고 싶은데
저 혼자만의 일들이 아니라 그러지 못하는 점 아쉽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바로 직전 험짤 링크 겁니다 비교해보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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