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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게 감옥에 간 소녀 ㄷㄷ
게시물ID : humorbest_2135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하
추천 : 53
조회수 : 6143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9/24 18:10:01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9/24 14:37:19
“얼굴 모양, 머리색깔, 귀걸이 종류도 똑같아” 경찰의 추적을 받던 수배자와 얼굴 생김새는 물론 헤어 스타일, 귀걸이 종류까지 똑 같은 17세 소녀가 7일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고 9일 포스트 트리뷴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미국 네브라스카주 노스플랫 경찰은 17세의 아만다 실베스터 소녀를 강도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목격자들과 강도 행각을 벌인 3명의 남성 용의자의 진술을 근거로 실베스터를 체포했는데, 10월 노스플랫의 한 상점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에 실베스터 소녀가 연루되었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 체포 후 실베스터 소녀는 눈물로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경찰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소녀는 일주일 동안 감옥에 갇혀 있었다고 언론은 전했다. 실베스터의 억울함은 ‘진범’이 붙잡히면서 풀렸는데, 실베스터는 진범인 19세의 케이시 쉴드하우어 여성과 비슷한 신장에, 같은 헤어 스타일 및 머리 색깔 심지어 귀걸이 종류와 피어싱 위치까지 똑같았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즉, 경찰의 추적을 받던 용의자의 얼굴이 너무 닮아 실베스터를 진범으로 오인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노스플랫 경찰은 소녀에게 진심으로 사죄를 한다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는데, 지역 방송국 등 언론들도 강도 용의자 현상 수배 사진에 실베스터 소녀의 사진을 사용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강도 용의자와 너무나 닮아 큰 곤욕을 치른 실베스터 소녀의 억울한 사연은 언론을 통해 알려진 후 블로그 사이트 등을 통해 전 세계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낳고 있는 중인데, “닮아도 너무 닮았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공통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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