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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도시중 최초 - 대전 상수도 25년간 민영화 예정
게시물ID : economy_213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열불
추천 : 12
조회수 : 1378회
댓글수 : 41개
등록시간 : 2016/09/19 11: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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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물을 4대강한답시고 수십조원쳐들어 더럽게 하더니 이런식으로 물깨끗하게 한다며

민영화추진... 이러다 대전시가하게되면 곧 다른 대도시도 하게될듯한...ㅠ

참고로 이명박땐 물민영화앞장선업체가 코롱...이명박형이 전 사장이었던..ㅡ

지금은 친박시대니 다른곳이하겠지만...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others/newsview?newsid=20160916110609970

"도대체 수돗물에 뭔 짓을?"..'대전 상수도 민영화' 논란

한겨레 | 입력 2016.09.16. 11:06 | 수정 2016.09.16. 11:36


고도정수시설 민간투자제안 놓고 시민단체는 민영화, 시는 민간 위탁 주장
시민단체 “이율 보장·운영비 지원하는 건 민영화 단계, 수돗물값 급등” 백지화 촉구
시 상수도사업본부, “시 재정 상황 어려워 민간투자 받아 좋은 물 공급하자는 것” 해명
권선택 대전시장 “시민 이기는 시장 없다. 시민단체 요구하면 공론화할 것” 진화 나서

대전이 상수도 민영화 논란으로 시끄럽다. 민영화 논란은 수돗물의 맛과 냄새를 없애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을 해주는 대신 25년 동안 운영권을 달라는 민간컨소시엄의 투자 제안이 알려지면서 시작됐다.


..........(중략)...........


 “상수도 민영화 사업이 추진되면 시민 부담이 가중되는 것은 물론 대전천변 고속화도로 사례와 같이 한순간의 잘못된 결정으로 민간기업에 적자를 보전해 줘야 하고 시 재정에 큰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이 사업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상수도를 민영화한 동유럽 국가들은 300%, 영국과 미국은 59~100%의 요금 인상이 뒤따랐으며, 이런 폐해 때문에 네덜란드는 상수도 사업 민영화 금지법을 제정했고 미국도 시설을 환수해 공영화율이 88%에 달한다고 민영화의 문제들을 설명했다. 이어 대전시에 △상수도 민영화 즉각 중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개최 중단 △상수도 시설현대화사업의 적격성 검토보고서 공개 △대전시 상수도 요금 정보 공개 △시민여론 수렴을 촉구했다.


..........(중략)...........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others/newsview?newsid=20160916110609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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