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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305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J★
추천 : 1
조회수 : 72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11/06 12:53:07
나야 JJ
결국 고백했다가 차였어 크리스찬 디올 향수 11만원짜리도 선물해주고 나오라면 나가고
들어가라면 들어가고 아주 호갱이였지
그래서 다른 여자애한테 술먹자고 해서 본지 두 번 만에 고백했더니 또 차였어
내가 외롭긴 외로웠나봐....미쳤어 술이 문제야 그냥 미쳤었어
결론은 한 달동안 여자 두명한테 고백했는데 둘다 차임
한 명은 내가 자기 말 안듣고 내 주변친구들이랑도 코드가 안맞는대.
한 명은 내가 너무 부담스럽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엿같은거는 둘다 같은 학번에 같은과
나랑 같은과야..........엿됐어 나 내년에 어학연수라도 갔다오려구..
자기합리화 하는 건 아닌데 내가 어떤 짓도 하지 않았거덩 그냥 호구짓??
뭐라고 욕먹으면 내가 이럴려구
'시작도 없었으니까 끝도 없는거였단다'
늬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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