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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그래픽카드 보신적이 있나
게시물ID : computer_2136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성년의날
추천 : 12
조회수 : 612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5/01/08 21:19:47
눔!! 저도이거한번 해보고싶었어요

애인없으므로 음슴체

안녕하세요. 컴게오징어여러분!

새해복 많이받으시고 안생겨요.

아무튼 나눔을 할 품목은 GTX465입니다.

이상한? 이라고 한건, 

아주 가슴아픈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제가 몇년 전에는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여자친구가 있었을 당시 여자친구네방 컴퓨터가 문제가 생겨 새로 사기로해서

제가 용산에서 지금도 이런업체가 많은데, 중고부품 조립해서 파는것을 직접 가서 구입해서

테스트를 한 후 기차를 타고 자취방으로 배송하는 셔틀이죠 셔틀이었습니다!

둘다 대학생이라 새로살돈이 없었어서 중고로 사게 되었죠.. 

그때 달아주었던 GTX465입니다. 

한 2주일이 지나고.. 컴퓨터가 이상해!! 블소하는데 팅겨! 라고 해서 또 수리기사가 되어 방문했죠

그랬더니 정말 프리징이 생기고,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당시에 저희집 컴퓨터는 GTX560이었고 

여자친구에게 제가쓰던 560을 달아주고 저는 내장그래픽을 사용했죠

하하하핳하하하ㅏ하하하하ㅏ하하하하ㅏㅎ젠장 내가왜그랬을까

아무튼 이런사연을 가진 GTX465입니다.

이 제품을 실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화면이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테스트용도로는 적합할수도 있을것같네요

아무튼 장난감!?이라고해야하나 그런쪽에 무게를 둡니다. 

헤어진지 정말오래되었고 사귀던중에 서랍구석에 처박아놨던걸 이사하면서 풀어보게되네요.

아무튼 이런 구구절절 애절한 사연을 가진 이상한 장난감 GTX465 나눔합니다! 

자정까지 댓글로 신청해주시면 눈에 띄는 닉네임 보고 선정하겠습니다.

이메일 적어주시면 제가 메일보내겠습니다..

어허허헣허헣 햄보칼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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