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컴게 내 견적요청시 보면 거진 필수요청으로 검은사막 중 상옵돌린다는 목표로
컴퓨터를 새로 맞추시는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설정한 금액대를 보면 겨우 60이나 70정도로
터무니 없는 낮은 가격대로 잡고 요청을 하시죠
그걸보는 컴게인들은 당연히 한참 부족한걸 알고 답변드리기도 애매한 가격대를 제시합니다.
그리하여 다른 방법을 제시해 보고자 이렇게 글을 작성하여 봅니다.
아! 우선 이점은 유의해 주세요
1. 컴퓨터 조립에 어느정도 해보았다.
2. 최소한 질문하여 자가진단 수준은 가능하다.
위 견적은 검은사막 같은 고사양 게임의 필요성에 부수기재를 빼고 순수한 견적대 가격일겁니다.
(As 포기한 가격이 저렇지 재대로 받을려면 다른 유통사의 280x 그래픽 이상 하셔야 합니다.)
대략 80 or 100만원 정돈 투자하여야 가능한 부분인데 모르시는분들은 50 60에 맞추려고 하지만
현실은 위의 견적과 게임이 필요한 성능을 보면 절대 할수 없는 가격입니다.
그럼 저와 같이 가난한 사람은 게임을 즐기지도 못할까요?
저의 생각은 아니라고 봅니다.
컴퓨터도 뭐든 자신이 알면 알 수록 더욱 더 싸고 알차게 구성할 수 있는데 그에 대한 팁을 드릴려고 합니다.
우선 신제품 가격이 위와같아서 새제품으론 50~60대 맞추기란 매우 힘들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어디로 눈을 돌려야 하나....
혹시 여러분들도 pc방은 다들 한번 식 가 보셨을거라 알고 있습니다.
그 쪽 pc방 가보면 그 당시 i5 2500 이라는 cpu가 거의 보급화 되었다 시피 사용이 되었을겁니다.
그런데 현 세대 pc방 가보면 거의 하즈웰 즉 4천번의 i5 를 이용할겁니다.
▲ i5 2500 ▼ i5 4670
우선 위의 도표를 봐 주시길 바랍니다. 위의 도표는 인텔 ARK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스팩입니다.
여기서도 보는것과 같이 CPU 클럭은 신 세대라 하여도 그렇게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분명히 신 기술이 접하였다 하더라도 현재의 인텔 CPU는 솔직히 i5 2500 샌디브릿지 이후
격변적인 성능향상은 없었습니다. (실제로도 샌디는 신의 한수라고 많이들 일겉습니다.)
그럼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을까요?
조금만 생각해보면 pc방은 항상 최신 사양을 해 두어야 손님들을 끌어 모은다는 생각에
별 성능 차이도 안나고 그저 최신제품이라는 생각에 샌디를 버리고 하즈웰로 갈아 탑니다.
그리하여 용산에는 샌디브릿지 제고가 넘쳐흐르기도 하죠
그럼 샌디 중고 완본 가격을 한번 살펴 볼까요?
흔한 다나와 장터에 올라온 샌디 중고 본체 가격입니다.
스팩은 i5 2500 에, h61이나 h67 보드 그리고 500GB HDD 에 4GB 램 기본적인 사양입니다.
하즈웰 리프레시 데빌 캐년 나오니 30만원 이상하던 것들이 이젠 거의 20만원 쪽으로 내려왔죠...
그러니 이러한것을 구매하여 기본적인 베이스를 둡니다.
그런다음 280x 중고 가격을 한번 살펴 봅시다.
역시나 아직까지도 280x 가격은 거의 19만원에 손 쉽게 구하기가 가능합니다.
또한 중고라지만 280x 런칭이 13년도 말 이다 보니, a.s기간이 못해도 2년 많이 남은경우는 그 이상 남은것들이
중고로 싸게 풀리고 있습니다.
그럼 나머지 필요한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앞서 살펴본 가격과 추가적인 부속값들을 합산해 봅시다.
본체 : 25만원
GPU : 20 만원
+@ 요인
Ram 4GB : 약 3~4만원대
SSD 256 : 약 12만원대
최대 금액으로 잡고 보면
거의 60만원대에 구성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 요인은 꼭 추가 안하여도 상옵돌리는덴 충분하기에
40~60 정도로 20만원정도가 절약됍니다.
혹시나 담배냄새가 꺼리고 낮은 사양의 보드 때문에 마음 걸리면
5~6만원 정도로 b75 중고보드에 신제품 케이스 교체가 가능하죠
이처럼 중고로 눈길을 조금만 돌려보면 저렴하게 구성이 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꼭 굳이 최상옵을 포기하면 그래픽을 5850정도 (약 3~4)만 하여도 동작을 하니
알차게 구성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알차게 구성한다 하지만 단점이 분명히 존재 할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 시피
1. 담배냄세
2. 부품수명
이 2가지 요인이 걸릴건데 담배냄세는 케이스 교체와 보드 교체 정도만 하여도 어느정도 잡을거라 생각하며
부품 수명은 CPU 같은 경우 고장나는 상황의 거의 없으니 보드나 램 파워 정도만 걱정 하면 될거라 생각됩니다.
그렇게 따지더라도 충분히 매리트가 있다고 보죠...
분명히 많은 분들이 pc방에 쓴 것이라 문제가 많을 것이다 라고 생각할겁니다.
그에대한 견해에 대해선 저도 크게 반박 못하는 것이 확실성이 없다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당장 고장나는 것도 아니고, 앞서 언급한 부속들만 Care 해 주시면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고 생각되어 이러한 팁을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