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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213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란포스트잇★
추천 : 3
조회수 : 82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8/21 00:48:39
뱃속에 동생있고,
지금 5살난 우리딸...
저녁먹고 밖에 산책가고싶다는 딸을 데리고 20분 걷고 들어오는데 마트가고싶다는거 엄마 몸 힘들다고 집으로 데리고왔더니
책 3권만 읽어달라고. 간절히 말하는데도
이리저리 짜증나있고 힘든나는,
싫다고 소리까지 지르며 아이를 눕히곤
내일 6권 읽어줄께 미안해라고 했다...
오늘 3권 읽어주고말지ㅠ.
오늘 내 친구에게 나없는동안
엄마는 다ㅡ안된다고한다고 했다던데...
ㅠ미안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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