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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213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아케![](http://www.todayhumor.co.kr/member/images/icon_ribbon.gif)
추천 : 0
조회수 : 1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8 19:06:49
16일...
제 친구가 새 생명을 낳은 날이기도 하고
많은 생명이..... 바다에 머무른 날이기도 합니다..
친구가 안산에 살아서 친구도 보고 아이들도 배웅할 겸 왔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데도 분향소 오신 분들이 많네요
그저 미안하다는 말 밖에 못하겠네요..
친구가 단원고 졸업생이라 많이 울더라구요
자기도 가고싶은데 못간다면서..
옆에 아이들 사진이 나오는데 차마 그걸 제대로 못보겠더라구요
미안하고 또 미안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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