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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똥이야기
게시물ID : humorstory_2136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증왕XX
추천 : 0
조회수 : 82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1/18 06:43:35


아침에 자다가 잠깐 깬 사이 급똥이 나의 대장을 빠르게 주파해나가며 똥꼬로 
소집해나가기 시작했다

순간의 찰나 느낀것은 ' 이건 설사다 ' 

당장에 화장실로 휴지와 열쇠를 들고 뛰어갔다 ( 화장실이 밖에있슴요 ) 


하지만 이미 화장실의 변기는 얼음의 노예가 된 상태
게다가 이미 다른사람이 똥을 싸놓은 상태로 변기가 얼어버렸기 때문에 너무 난감했다

그냥 다른사람의 똥얼음 위에다가 새로운 똥을 장식해나갔다

1차 설사를 간단히 마친뒤 물을 내릴려는데 안내려간다 으악..


2차가 있으리라는 상상은 하지못한채 내 똥꼬를 훌훌 털고 일어나 잠자리로 갔다.

약 몇시간뒤 깨서 스타크래프트 뇌서버 레더를 하고 있었는데 2차똥의 징조가 서서히 느껴졌다
빠르게 래더를 마친뒤 화장실로 갔지만 얼음변기는 두개의 똥을 머뭄고 활짝 웃고있었다
본능적으로 ' 여기서 싸면 ㅈ된다 ' 라는게 나의 간뇌를 스쳐지나갔다. 


똥을 참고 참아서 결국 근처 밖에있는 뒷골목 하수도에 지려버렸구마잉
황홀했따. 휴먼이 볼까봐 약 10초간만 똥을 싸고 똥꼬를 털어버리고 바지를 올려버리고
컴퓨타를 했따


근데 너무 일찍싸서 똥꼬가 너무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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