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게시판에 전에 "코끼리 쭈뿌쭈뿌" 나 얼마전에 올라온 "남친을 위한 밥상" 을 보니까 여자분들께서 자신의 성생활을 익명이긴하지만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더라고요. 물론 성인이,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그럴 수 있지요. 하지만 여러사람이 다 보는곳에
남친이 코끼리 쭈뿌쭈뿌 했어요 후식으로는 나를 먹었어요. 침대사진 인증
등의 글들을 올리는게 좀 의외였어요.
궁금한건 그거에요 둘만의 은밀한 애정행각을 익명이라곤 하지만 인터넷에서 저렇게 자연스럽게 표현하는게 요즘의 마인드인가? 인거죠 물론 저도 그 글들 읽고 ㅋㅋㅋㅋ 했지만요. 동물의피님 시체사진에 청소년한테 안좋아요 했던 분들은 저런글 보면 - 주제나 표현이 성인용이라는 점에서 -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