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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거대 인디 게임 -Path of Exile-소개
게시물ID : gametalk_2137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돌이*
추천 : 14
조회수 : 6034회
댓글수 : 38개
등록시간 : 2014/10/06 21:28:57
 
 
 
Pay to win? 조까 우린 Pay to ME!!!
수많은 제작 인력? 거대 자본 투입? 암걸리는 게임성?  우린 인디라구
우리가 만들고 싶은대로 만든다. 너희들이 원하던 게임을 만든다.
디아3? 네팔렘? 디아블로?  우릴 못당해 그딴건 지지배들이나 하는거야
액션RPG의 진정한 계승자!  우리가 진짜 디아블로2를 계승했다.
피바다의 전장에서 놈들의 척추를 부수고 싶지않나? 19금 붙여놓고 텔레토비동산 짓거리는 이제 그만! 우리가 진짜 유혈난무 다크판타지, 밑도끝도 없는 꿈도 희망도 없는 암울의 스토리를 맛보자!
10점 만점에 12점! 진짜 사나이의 액션RPG!
Path of Exile!!
Path-of-exile-banne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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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내 온라인 게임이 어떻니 과금이 어떻니. 게임 제작,개발, 온갖 난리가 아니더군요. 결국 문제는 돈돈돈 이야기겠지만..
 
하지만 여기 그 모든 것을 까부순 강력한 인디 게임이 있습니다.
콘텐츠,밸런스,플레이,강력한 커뮤니티,무한한 확장성,  밸런스 비파괴 캐쉬 시스템,  그리고 대량 학살 그거면 됩니다.
일단 베타버전떄의 트레일러를 보시면 바로 이해가 되실겁니다.
 
디아블로 클론류의 게임으로 현재 디아블로3 보다 더 디아블로같은 게임이라는 평이 주류입니다.
뉴질랜드의 인디 게임 개발사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Grinding Gear Games,줄여서GGG)가 개발한 ARPG로 2013.1.24~2013.10.24 베타 기간을 끝내고 지금까지 정식 서비스를 하고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않지만 외국에서는 상당히 두터운 매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가레나를 통해 대만에 서비스 되었습니다.
 
게임 과금제는 무료이며, 수익구조는 캐쉬템 판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 가꼬 장사가 되겠냐 하겠지만 참고로 뉴질랜드는 IT쪽 창업 기업에 대한 우수한 보조금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세계최대의 영화CG업체인 웨타디지털(반지의 제왕,킹콩,호빗,아바타등 제작)도  뉴질랜드에 있지요. 왜 그런 시골같은데 있겠습니까~ 거긴 직원만 영화 작업 피크칠떈 1000명이  가뿐히 넘어가는 초거대 CG회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100명넘으면 쥰내 큰 회사수준입니다.
그리고 유저들의 거의 자발적(이건 사야해!)에 가까운 캐쉬 이용으로 제작자 왈 충분히 번다고합니다.  이하 자세히 다시 설명
 
제작진은 디아블로2떄 모드를 제작하던 팀으로 이후 디아블로2를 계승한 독자적인 ARPG를 제작하기 시작하였고 처음 보는 사람은 흡사 디아블로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드실겁니다.
한떄 디아3 공식 포럼에서 화자된  GGG 제작진의 멘트로"드랍율 상승시킨 것을 확인하고 두 배로 만들었습니다" 가 유명합니다.
 이떄가 디아3가 여러 게임성에서 극딜을 당하던 시기.  매니아들 사이에서의 입소문이 많았고  평가도 상당했습니다.
 
 
2013년 게임스팟 PC부문 GAME of the YEAR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더 이상 설명은 Naver~
보고있나 디아블로?
20131219230342_8822.jpg
 
path of Exile -이하POE의 특징
 
 
1.세계관
act1.png
Act1의 월드맵
 
게임의 배경이 되는곳은 Wraeclast라는 지역으로 쫓겨난 추방자(Exile)들의 서바이벌 혹은 복수?극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황무지를 지나고 전설과 위험이 도사리는 폐허가 된 고대제국의 던전을 지나 세계를 어둠에 몰아가려는 세력의 꼴통을 까부수는 심플한 배경 스토리입니다. 주인공 태생부터 막장인게 모게임의  천상과 지옥의 혼혈 깡패와는 아주 비교됩니다.
배경들은 지옥이니 천상이니 대악마가 등장하는 수준의 스케일은 아니지만. 고대제국이 멸망했던 배경스토리나 인물들의 사건과 전설들이 포스는 거기에 버금갈정도입니다.(사람이 젤 무서운 존재입니다-_-)
궂이 비교하자면 디아블로3가 텔레토비 동산의 뚜비 정도라면 POE는 이블데드 수준으로 칙칙하고 암울하기 그지없습니다.
 현재 액3까지 있으며 제작진들 계획으로는 액트10까지
 
2.캐릭터
cfETk.jpg
무려 유배선안에서 시작하는 캐릭터 초이스 ㅋㅋ 시작은 암울하기 짝이 없지만 마지막은 캐쉬이펙트로 빛나게 될겁니다.
POE에서는 6+1개의 클래스가 있지만 구분되지않는 클래스의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밑에서 스킬시스템에 대해서 설명하겠지만. 일단은 캐릭만  다를 뿐 어떠한 식으로든 원하는데로 키우면 그게 바로 자신만의 클래스가 되는겁니다.
 기본적으로 6개에 후에 언락되는 1명이고 각클래스마다 3가지 힘.민첩.지능의 분배가 조금씩 다릅니다.
path_of_exile_classes.jpg
path_of_exile_classes.jpg
 스탯에 해당되는 각 캐릭이 있고 그 사이 중간에 해당되는 3가지 캐릭이 위치하며 나중에 게임중에 언락함으로서 얻는 최중앙의 사이언 이라는 캐릭이 있습니다.
스킬 시스템에서 설명하겠지만 캐릭터에 유리한 스킬을 더 가까이 얻을수 있을뿐이지 사실상 지능캐가 도끼들고 설쳐도 되고 힘캐가 활들고 쏴대는 캐릭터가 탄생할수 있습니다.
 
 
 
3.패시브 스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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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꺼는 아니지만 최신 1.2 버전 기준으로 1350개의 패시브 스킬트리
엄청난 갯수의 스킬 노드의 압박. 나..난! 스킬 Tree를 그만두겠다! 스킬 Forest다!
 
위에서 설명한대로 캐릭마다 특정 스킬 트리를 가지는게 아니라 광범위한 트리를 가집니다. 파이널 판타지의 스피어 반을 많이 닮았다,
캐릭마다 6개의 다른 스타트 위치가 있으며 좀더 그쪽 방면에 유리할 뿐이지 사실상 다른 영역에서도 비슷한  스킬 노드가 존재.
+힘,물리,엘레멘탈,공속,마나, 무기별 데미지,크리티컬, 쉴드 ,저항, 등등 세세한 노드들이 존재하고 마나소모->피소모로 바꾼다던지의 캐릭터의  특성을 완전히 바꾸는 Key 노드가 존재하기 떄문에  어떠한 빌드를 구축하느냐에 따라 스킬트리가 무한히 달라집니다.
물리 공격 기반이면 물리 노드를 원소공격을  극대화하고 싶으면 원소 관련 스킬을..
모든 마법 데미지가 무기공격력에 기반하는  괴랄한 설정의 이마에  빨간 돌멩이 박는  모모게임하고는 다르다! 모모 게임하고는!
 
이것은 패시브에 불과하며 액티브 스킬 Gem과의 조합에 따라 엄청난 조합이 가능합니다.
레벨별 +1을 얻을수있고 특정퀘스트 보상으로 더 얻을수 있으며.  특이하게 어떤 소모성 템과 보상으로 찍은 스킬을 회수할수 있는 포인트도 있습니다.
한번찍고 망했어요는 없습니다. 물론 회수포인를 위해서 많은 재원이 필요하기도합니다.
대규모  패시브 스킬트리 업뎃등의 있으면 전체를 리셋하고 다시찍을수 있게 해줄떄도 있습니다. 미리  스킬 찍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4.액티브 스킬
poe1.png
디아블로2랑 인터페이스가 흡사하죠? ㅎ
저기 인벤토리 템에 보면 소켓이 뚫려있고  거기에 뭔가 박혀 있습니다.
예 저것은 Gem 이라는 보석으로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액티브 스킬입니다. RGB 색에 따라 스킬이 제각각이고 스탯 요구치도 색깔에 따라   다릅니다.
POE_stash.png
저게 다가 아닙니다 -_-
액티브 스킬잼과 연결되는 스킬젬에 능력을 강화하거나 변화시키는 서포트 젬이 있습니다.
POE에서는 스킬을 쓰기위해서 스킬젬을 아이템에 꼽아야 쓸수있고 QWERT 마우스 L,M,R 위치에 위치시켜 씁니다.
템마다 꼽을수있는 수켓수가 정해져 있고 색깔도 초록이면(민첩) 초록젬만 꼽을수 있습니다. 사거나 줍거나 보상받거나 할수 있으며 젬에도 레벨이 있습니다.
꼽거나 뺴는데는 자유이며 상황에 따라 스왑식으로 바꿀수도 있습니다.  또 스킬젬 소켓의 링크를 통해  스킬젬을 변화시킬수 있는데요
간단한 예로
파이어볼 스킬젬이 있으면 파이어볼이 하나 나갑니다. 그런데 조합을 통해서 스킬젬을 꼽으면
파이어볼 -5 멀티플 서포트젬 = 5개의 파이어볼 발사
파이어볼 - 에코 스펠 서포트젬 - 파이어볼 이중발사
파이어볼 - 스펠토템 - 파이어볼을 대신 발사하는 토템으로 변형
이런식의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조건식의 스킬 젬을통해 , 크리티컬이 터지면 ->(스킬)발동 , 일정 데미지를 입으면->(방어스킬) 발동 이러한 방향으로 짤 수 있으며
심지어 죽으면  연결된 스킬이 발동되어 초토화시키는 괴랄한 빌드도 있습니다.
스킬젬도 스킬젬이지만 어느 아이템 혹은 어느 옵션이냐에 따라 천차만별로 만들수가 있습니다. 모든 조합이 게임에서 쓸 만큼은 아니지만 지금까지도 다양하게 빌드가 연구되고 있습니다,
보고있나 레아블로?
 
5.재화 시스템
83i8DDZ.png
이 게임의 핵심이자  밸런스 그 자체인 `오브`아이템
이것들은 일종의 바르는 소모성 아이템으로 모든 월드에서 드랍되며 각자 기능이 다릅니다.
POE에서는 골드라는 것이 존재하지않으며 이 오브가 재화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거래도 물물거래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일정 기축 통화에 해당되는 것도 있긴합니다.
오브들끼리의 일정 1:xx 비율의 가치가 있으며 ex) 상점에 Jeweller 4개를 팔면 Fusing1개로 바꿔줍니다.
최상위 몇개뺴면 상점에서 거래가 가능하기 떄문에  시세 폭리라든지 그런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최하위 부터 최상위 오브까지 모두 제각각 쓸모가 있습니다.  골드는 인플레이션만 조장하는 똥이야 똥! 하하하하하
 
POE시스템에서 재화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는 이유로는 하위에 속하는 3대 오브의 소모적인 기능떄문인데요
Jeweller(소켓의 갯수 랜덤으로 바꿈) Chromatic(소켓 색을 바꿈,랜덤), Fusing(소켓 링크,랜덤) 를 사용함으로서 원하는 아이템의 소켓 조합이 가능하기떄문입니다.
 예를들어 갑옷에 6링크가 최대인데 쥬얼을 쳐발라도 랜덤이기떄문에 6 소켓 만들려면 엄청나게 퍼부어야 됩니다. 
또 빨빨빨초초파 이런식의 색을 가지고 싶으면 그색이 나올떄까지 크로마틱 오브를 쳐발라야 됩니다.
또 6개의 소켓을 모두 링크걸려면 퓨징 오브를 쳐발라야 합니다. 
6소켓에 원하는 색에 올 링크의 게다가 + 갑옷 자체옵션 까지 기대한다면 죽을떄까지 주워서 얻는건 불가능할거란 말입니다.
게다가 오브란게 자주 떨어지는것도 아니기 떄문에  이게 피가 말리는 요소입니다 으으.
랜덤으로 부여되는거라서 재수좋으면 두어번에 원하는걸 얻을수 있지만 재수없으면 안되는경우도 있습니다.
 
게다가 템마다 힘, 민, 지능 혹은 힘+지능, 힘+민첩 이런식의 클래스가 나뉘어 있는경우가 있어서
`힘` 갑옷이면 빨간 소켓색이 나올 확률이 높지만 반대로 힘뺴고 다른 색으로 만들려면 엄청나게 퍼부어야 한다는겁니다.
가장 악랄한것은 링크인데 6링크를 거는데 1000개를 써도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최근에는 업뎃에서는 상인 옵션에서 아예 1500개 모아오면  한방에 뚫어주는 것도 생기기도 했습니다.ㅋㅋㅋ 1500개 모으냐 아니면 그전에 일일이 퍼부어서 해보느냐..
 
이러한 소모적인 성격떄문에 재화가 쌓여서 가치가 하락하는 일은 없으며, 갑옷뿐만아니라 다른 부분도 마찬가지고 더좋은 템이 생기거나 하면 템개조나 원하는 스킬을 쓰기위해 소켓 바꾸는데 오브를 줄창 써대야 하기 떄문에 POE에서는 거래가 매우 정당한 분위기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결국은 쌓아 놓고 있어봤자 쓰게될 소모품이라는 겁니다.
 보고있나 경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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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오브로 알려져 있는 `미러`라는 오브가 있는데 희귀성도 희귀성이지만 그 옵션이 경악스러운게  사용된 템을 `복사`! 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무려 합법적 복사 ㄷㄷ 미러드된 템은 개조가 불가능 하지만 현대 서버내에서 최상급의 템을 가진사람에게 미러 오브 와 함께 거액의 수수료(상위 오브)를 줌으로써 OP급 템을 마련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템복사란게 대다수의 게임에서는 불법적인 요소로 보고있지만 POE에서는 아예 시스템으로 끌어내  엄청난 재화를 한번에 소모하게 만드는 요소로 바꿔버렸습니다. 엄청나게 낮은 드랍률로 베타이후 플레이 해온 사람중에서 한번도 구경 못해본 사람이 많습니다.
 경매장을 폐쇄하고 스마트드랍이라는 괴상한 시스템을 도입한 디아3는 어찌보면 기반의 재화 가치 설정에 실패한 그 흐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고있나 경매장?
 
6.엔드 콘텐츠 & 인스턴스 맵
Path%20of%20Exile%20map1.jpg
 모든 퀘스트를 꺠고나서도 웨이포인트 지역을 반복  갱신하여 돌 수 있고 위에 그림에서의 맵 아이템을 이용하여 인스턴스 던전을 가볼 수도 있습니다. 맵마다 각자 레벨이 다르며 맵 속성이 랜덤으로 부여되기 떄문에 도전심을 고취시킬수 있습니다. 맵 곳곳이 불탄다든가, 이속 하락 저주가 항시 걸린다든가..맵의 모든 몹에 물리 반사가 %로 부여, 레어 몹이 증가 한다든지 다양한 옵션이 있으며 대부분 원래 퀘스트진행 맵과 몹을 적절히 재활용하거나 전혀다른 모습으로 전투를 진행하게 만들어 놨습니다. 심지어 맵도 유니크 맵이 따로 있고 맵에도 오브 사용을 통한 다양한 옵션 변경!이 가능
맵 레벨이 오르면  몹의 공격력이 단순히 +% 여기에 그치는게 아니라 발사체+2추가 스피드 추가,죽이면 2단 분열, 이런식의 난이도 적용이 이루어 지기 떄문에 고 레벨 플레이에 대해서  위험하고 어렵기는 하지만 불합리한것은 아닌?거랄까요
 
보고있나 말벌?
 
7.리그
Exile-League-Screenshot.png
POE에서는 리그 시스템이 활발하며  다양한 모드와 보상이 주어집니다.
기본적으로 일반리그 / 죽으면  일반리그로 돌아(추방--)오는 하드코어를 기반으로  어떤 모드 리그는 마나 리젠이 안되고 상점과 거래 불가능한 철인 리그, 유저끼리 난입해서 죽이고 갈취하는 Cut-Throat, 등이 있고 몹을 여러방법으로 강화시킨 리그등이 있으며 길면 몇개월 혹은 몇주 짧게는 하루 짜리 리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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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에서만 얻을수 있는 템이 있으며 일정 목표치를 달성하면 좀더 특수한것들을 얻을수 있습니다.
매 시즌마다 실험적인 콘텐츠들이 도입되며 리그가 끝나면 정식 일반 리그에  합쳐지게 됩니다.
한떄 리그 시즌떄 맵에 유저를 모방한  로그(Rogue Exile) 강력한 몹이 랜덤으로 등장할떄가 있었는데 지금은 일반 스탠다드 리그에서도 빈번히 볼수 있습니다.
보고 있나 디아블로?  어줍잖이 따라하지말고
 
 
8.캐쉬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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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에서는 Pay to win을 거부하며 오직 유저의 간지욕을 자극하여 자기만족을 위한 캐쉬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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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물품 마다 포인트가 필요하며  달러 결제를 통해 그 포인트를 채우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그떄그떄 쓸만큼 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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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단계별 기부금 수준의 상품도 있습니다.  기부를 한사람에게는 커뮤니티에 공식적으로 ~~서포터 식의 배너가 주어집니다.
공식 커뮤니티 가보면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여러 배너를 달고 있으며 초창기 부터 GGG에 애정을 가지고 기부를 해온것을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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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해외결제인만큼 페이팔,비자 등의 방식이며 단 요페이지 1단계만으로 결제가 간편하게  입력하고 끝납니다/.
미리 정보를 저장해두면 BUY버튼 한방에 끝납니다 -_- 스팀이 요기잉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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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전에 미리 볼수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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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간지를 위한 다양한 템별 룩변형 캐쉬들. 템에 부착식으로 쓸수있으며 캐쉬템은 양도 거래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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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떄 뒤에 남는 발자국 이펙트라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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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끔찍한 펫도 살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은 게임 밸런스에 전혀 상관이 없으며, 유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제작진이 만들어 내게 됩니다.
생각보다 수많은 유저들이 샵을 이용하며 GGG왈 충분한 수익이 난다고 할 정도이니 욕안먹고 캐쉬로 성공한 케이스라고 볼수 있습니다.
누구하나 강요당해서 캐쉬를 지른사람 없습니다.
보고있나 돈슨?
 
게임에 어느정도 익숙해질 무렵이면  룩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칙칙한 게임 분위기까지 더해져서 아무래도 룩변대한 욕구가 더욱 치솟게 되는거같습니다. 이건 노린게 아닐까 싶은. 대낮에 화려하게 입어봤자 눈에 안 띄이는것처럼..
아마 텔레토비 껍데기를 팔아도 많이 팔릴겁니다.
 
 
 
9.서비스
무려 뉴질랜드에 위치한 기업이지만(무려 남반구란 말입니다!) 단일 통합 서버로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유럽, 싱가폴 4가지 게이트웨이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한국에는 서비스하지 않고 있으며(그럴리가)  이 외국 게이트 웨이를 써야하는 입장상 핑이 최대 좋아도 100대 수준이며  요 핑 딜레이 떄문에 한국유저들이 쉽게 접하기가 껄끄러운것은 사실. 그럼에도 점차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vpn을 쓰거나 좋은 인터넷 회선을 가지신 분들은 그럭저럭 만족하며 하고 있습니다. 싱가폴이나 미국 게이트웨이를 주로들 하시더군요
스팀을 통해서도 이용할수 있으나 한국 지역엔 락이 걸려있어서 미국스팀으로는 가능. 꼭 스팀없이 바로 클라이언트 실행해도 무방.
한국 유저가 더 많이 늘어나면 한국에도 서버가 생기길 기대해볼만하겠지 그럴린 없고..
대만 서버는 가레나에서 따로 들어가는 독립적인 서버이므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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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2 클론에서 시작했고 단점이 없지는 없지만 디아3와 가장많이 비교하여  POE가 사실상 더 낫다라는게 대부분의 유저들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다루지 않은 마스터즈 시스템이나, 개인 은거지 구축 콘텐츠, 아이템 크래프팅 등등 이미 디아블로의 그것들을 초월해버린 수준이고. .이건..직접 해보면 압니다.
특히 디아2떄의 매니아들은 디아3에 많이 실망하고 POE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뭐 자꾸 디아3랑 비교하는데 자꾸 POE를 하면 할수록 블리자드의 삽질이 두드러 지는건 어쩔수 없으니까요.
 진짜 개발자들이 자신이 하고싶은걸 만들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인디 게임이란게 이런거구나.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독창성? 아이디어? 뭐 그런건 꼭 중요하지 않습니다. 클론으로 시작하더라도 자신만의 신념을 담고 심사숙고한 콘텐츠들을 통해 재미를 보장하면 게이머들은 알아서 따라오게 됩니다. 어차피 폐지줍는게 반복되고 필요한거라면 그걸 재밌게 연결되도록 만들어야 그게 진짜 재밌는 개발 아닐까요.
여러분도 진짜 게임의 재미를 추구하는 게임을 한번 맛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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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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