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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줘도 지랄 (랜선)
게시물ID : computer_2137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소니
추천 : 10
조회수 : 481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5/01/09 12:49:01
소호 사무실 쓰고 있습니다. 한 건물에 방마다 다른 업체 모여서 쓰는 곳,

3일전부터 인터넷이 자꾸 끊어 졌다 붙었다 반복 ,사무실 매니저가 KT 불러도 봐도 사무실까진 잘 들어 온다고 하고 갑니다. (틀린만을 아니죠 원인은 못찾았지만)

건물 내부망 공사한데도 연락 해봐도 당연히 공사하고 간사람들이 이후 사정을 알길이 없고, 그래서 도저히 불편해서 안되겠다 싶어 제가 직접 문제를 찾아 이방 저방을 다녀 본 결과 한방에서 무선 공유기가 있는데 인터넷 메인 포트는 비어 있고 모든 선에 컴퓨터에 연결해서 쓰고 있더군요.

(참고로, 방마다 메인선은 한개 들어 오고 무선+공유기를 있음)

그래서 왜 이렇게 했냐니까, 이상하게도 메인 선을 인터넷에 꽂고 분배 포트에 인터넷전화를 연결하면 안되는데 메인선도 컴퓨터 포트에 넣으면 된다고 하데요. 그래서 그렇게 썼다고 합니다. (왜 이런현상이 나오는지는 모르겠어요, 아시는 분은 알려주삼)

좌우지간, 그래서 제가 아니 안되도 그렇게 해놓으면 충돌 생견서 안된다. 안되는 이유를 찾아야지 이렇게 막 꽃아서 쓰면 안된다고 했습니다.
분명 그방 사람들도 인터넷이 끊어지는 현상을 겪을을 텐데요. 왜 간섭이냐는 투였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전화기에 보니 PC 포트가 있어서 메인선을 전화기에 연결 하고 PC 포트를 다시 메인 포트에 연결해서 문제를 해결해 줬습니다.
더이상 인터넷 끊긴 없이 사무실 전체가 해피하게 됐어요. 

그럼에도 그방 인간들은 왜 이래라 저래라 하느냐는 식으로 말하고 저보면 인상쓰고 있습니다. 
이거 제가 다 잘 되자고 한건데 이케 미움 받아야 될일인가요? 또 다른 방분이 제가 문제를 해결해줘서 인터넷이 이제 잘되네 라고 이야기 하니 그방 사람들이 한다는 소리가 그게 원인이었다는 증거는 없고 '까마귀 날자 배 떠러진거지뭐' 이럽니다.  

아우, 증말 해줘도 지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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