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만에 오랜만에 친구와 이야기할 겸
오랜만에 목에 좋은 음식좀 먹자며 방문했지만...
8시 30분 입장 후 10시 30분까지 먹어야했습니다..
늦은시간이여서 그런지 선어회의 쫄깃한 식감 실종
갈치구이는 순살이라 좋았지만 양이 적어서 아쉽..
깐쇼새우는 껍질째 튀겨냈지만 영 거슬리는 식감..
튀김은 눅눅했고 오묘한 맛이였으며
그나마 나베가 선방했네요.....
제일 맛있던건 소맥이였던걸로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했지만 1인 4.5?4.8?의 식대에 비해
약간은 아쉬운 식사였네요...
다음번에 가면 등급을 올려먹어봐야야겠습니다...
덧1. 방이 부족해 8인용 방에서 둘이 먹으니 그건 좋더군요
굉장히 편안하게 식사했네요
덧2. 회에 나온 엔가와는 기름기가 애매해서 토치로 살짝
그슬려달라하니 일품 요리가 되었습니다...
덧3. 확실히 참치나 연어는 즉석에서 썰어주는걸 다찌에서
넙죽넙죽 받아먹는게 제일마시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