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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난 여행중 있었던 일화
게시물ID :
travel_2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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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여권사용안내
★
추천 :
1
조회수 :
2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12 15:57:11
몇년전 유럽 여행중에 이집트에서 왔다는 여자와 술을 먹게 됐는데 뭐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다 그 여자가 가족들이 어디로 여행왔는지 아느냐 이런 얘기를 하길래 뭐 당연히 알지 뭐 그런식으로 얘기를 했음
근데 최근에 그게 생각났다가 이제서야 그런걸 왜 물어보지 하는 생각이 들었음...내가 연고없는 사람이라고 했다면 혹은 가족들이 나를 신경 안쓴다고 했으면 어디 잡혀가서 장기 뽑히는 거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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