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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글 쓰는사람들 한번 봐 주세요
게시물ID : sisa_213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루나를켜삼
추천 : 2/5
조회수 : 29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6/04/19 13:08:55
최근 시사계시판에 나와있는 글들 대부분이 한쪽으로 편향된 목적지향적 색채를 띄고 있습니다.

어떤 집단에게 이득이 돌아갈지는 모르겠고 그리고 그런데 관심도 없지만 최소한 그런 느낌이 뚜렷하게

든다는 뜻입니다.

쉽게 예를 들자만 누군가가 맞았는데 그 맞은 도구가 방망이가 됬든,주먹이 됬든 두루마리 휴지가 됬든

종류는 여러가지지만 결론은 누군가가 맞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보다야 더 뚜렷하겠지만 자꾸 이러한 성향의 글이 나온다는 것은 정말 저 같이 각 당의 성향이나

목적따위는 처음부터 관심이 하나도 없는 사람에게조차 강압적인 압박으로 짐작케 만드는 행위를 합니다.

얼마전 고려대학 교수가 쓴 글이 생각납니다.

길가 비석에 쓰여진 올바르게 살면 길이 보인다라고 적혀있었는데 그건 분명히 언어 폭력이다.

즉 결과론적으로 봤을때 실패자 패배자 모두의 윤리적 범죄행위를 정당화 시키는 강압적인 글이다

라고 한 것이 생각납니다.

비석 정도의 무게는 안 되더라도 여기 쓰여진 글은 수 많은 사람들이, 초,중,고 ,성인 남녀노소를 막론하

고 접하는 글입니다.

설사 그러한 글들로 사상을 유입하고 이미지를 덧 씌우려고 하지만 사실상 그러한 글에 영향을 받는건

무지몽매한, 한 낮 글귀만 읽을줄 알고 그 실체와 본질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 입니다.

그러한 여론들이 무서워 이미지 마케팅식으로 수 없이 그와 상응하는 글을 써 내려 간다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짓입니다.

국가 권력과 힘은 그러한 무지몽매한 사람들을 바르게 이끌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국가이익,대의.....

무엇이 국가와 대의 입니까?

국가적 이득이 자신의 실질적 이득과 맞 부딫혔을때, 얼마나 자기자신을 합리화 시키며 움직여 나갔나요?

시대가 참 많이 변했습니다.

뼈져리게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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