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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아 똥쌋어염. 애들이 봤뗬어염
게시물ID : humorbest_2138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댕이
추천 : 43
조회수 : 2925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9/29 02:53:56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9/23 17:51:27
 오늘 똥 존내 마려워서 참고 참았어염. 
그래서 3교시 체육을 틈타서, 화장실에가서 똥누었어염.

 똥 누었는데 시원하게 한 바가지를 쌋어염. 
다시 보니깐 똥이 존내 커가지고, 오질나게 쌋어염. 

물 내릴려고 내렸는데, 안 내려가고 오히려 물이 더 차올랐어염... 

 물 내려가는거 마구 눌렀는데, 거대한 똥덩어리가 암흑의 블랙홀처럼 뱅뱅돌더니, 물화함께 변기통을 이탈하여 화장실을 항해했어염. 

 나 존내 다시 물 내리고 튀었어염. 

그리고 체육시간 끝나고 다시 갔는데, 변기통 고장났는지 물 존내 흘러내리고, 내 똥은 화장실을 유람하고 있었어염. 그것을 친구들과 함께 봣어염. 

 난 안 쌋다고, 싼 기역없다고 스스로 최면을 걸고. 내 똥을 친구들을 보는 순간 나는 

"으아앜 ㅋㅋㅋ 저거 시발 더러운새끼 누가쌋어"

 라고 왜쳤어염. 그런데 그건 실수였어염.
1반부터 9반 까지 소문이 퍼져서 애들이 전부 똥구경했어염. 

 나는 창피했어염. 그래도 안 들켰어염. 

애들이 그랬어염 

"어떤 새끼인지 몰라도, 정말 오질나게 쌋네"

- 엄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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