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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시 하이라이트 받았네요 헤헤..
게시물ID : overwatch_213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룐룐이
추천 : 4
조회수 : 42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7/16 19:41:14


솔직히 이건 오잉, 왜 이런걸로 받았지? 했는데 알고보니 뒷걸음질 치면서 두명을 살렸더라구요 ㅋㅋ


이거는 상대팀분들도 메르시 잘했다고 칭찬해주셔서 기분 좋았던 경기.. 헤헤

파라 궁쓸때 공격버프 넣었더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기도하고 그러네요

(어차피 파라가 공격 받고 있었으니까 그냥 힐하는게 생존에 옳은 선택이었을라나....)



PS. 메르시를 자주 하긴하지만... 메르시는 힐노예가 아닙니다 ㅠ

일단 눈에 보이면 다 힐 꼬박꼬박 넣어드리구요. 최대한 많은 분들께 힐 넣어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데 적진 한복판에서 치열하게 투닥거리시면서 절 부르시면 ㅠㅠ
여기와서 일회용 힐팩하다가 죽으라는 말밖에 안되어요.. (당연히 대치전선에는 치열하게 힐링난사 합니다.)

그리고 뒤에서 저 자르려고 달려드는 트레이서랑 겐지, 맥크리 등등한테 시달리다가 어찌어찌 간신히 잘라내고 합류하고 있는데
(심지어 아무도 돌아보지않고 있는 상황..)

담판에서 메르시 힐좀잘해 딜이나 넣고 있지말고..라고 말씀하신분 ㅠㅠ 억울합니다.
전 살아남기위해서 어쩔수 없는 교전을 한것 뿐입니다. 내 몸이 걸레짝이 되어도 최대한 팀원은 살리고 죽자라는게 제 플레이입니다..ㅠㅠ

심지어 수호천사로 앞쪽까지 날아가서 뒤에 대놓고 총을 쏘면서 살려주십시오 라는 신호를 보내도 묵묵히 전방사격..

그다음으론 파르시... 네.. 파르시 조합 좋죠...
근데 대놓고 "야 메르시 나한테만 꽂고 잘 따라와라, 다른놈은 주지말고...."
이러는분들 ㅠㅠ.... 솔직히.. 이렇게 말씀하신분들.. 따라가잖아요?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갈건... 모든분이 그런건 아닙니다.)

공중에서 장렬하게 전사하시네요. 심지어 교전중에 위험해지면 힐러는 버려두고 혼자 저멀리 사라지십니다..ㅡㅡ;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노예가 아닙니다. 막 다루지 말아주세요.
반말을 하지 말아달라고 까지는 안할께요. 게임이니까 바빠서 말을 줄이다보면 그럴수도 있다곤 하지만..

서포터.png

서포터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도구취급 받는 안타까운 일이 줄어들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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