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은 1월23일 오전 뉴스엔에 "종현은 MBC FM4U '푸른밤' 후임 DJ로 발탁됐다. 정엽의 뒤를 이어 '푸른밤'의 빈자리를 채우게 된다"고 밝혔다.그간 종현은 샤이니 멤버로서 안정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종현이 DJ로서 어떠한 매력을 보여줄 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앞서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은 1월22일 방송된 '푸른밤, 정엽입니다'에서 가수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로써 정엽은 오는 2월2일 생방송을 마지막으로 '푸른밤, 정엽입니다'를 3년여 만에 떠나게 됐다.한편 정엽은 2010년 10월 18일 '푸른밤, 정엽입니다' DJ로 발탁됐으며 지난 해 7월14일 1000회를 맞이했다. 그간 정엽은 감미로운 보이스로 많은 청취자들과 감성을 공유하고 음악으로 소통했다. 뿐만 아니라 정엽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라디오를 대표하는 전문 DJ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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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이 정엽의 뒤를 이어 MBC 대표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 '푸른 밤'의 DJ를 맡는다. 아이돌 가수 출신이 '푸른 밤' DJ에 발탁된 것은 종현이 최초다.
23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종현은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에서 하차하는 정엽의 뒤를 이어 다음달 3일 자정부터 '푸른밤'의 DJ로 청취자를 만난다. 2005년 10월 24일 첫방송을 시작한 '푸른 밤'은 그 동안 성시경을 필두로, 알렉스, 정엽 등이 DJ를 거친 MBC의 간판 라디오 음악프로그램이다.
MBC 라디오국 관계자는 이와 관련 "뮤지션으로서의 종현을 조명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종현을 발탁하며 샤이니라는 아이돌 그룹이라는 점보다는 뮤지션으로서의 종현을 더 중점에 뒀다"며 "종현이 직접 작곡한 노래 등을 보면 장르가 댄스에 국한돼 있지 않은데, 다른 뮤지션 못잖은 음악적 관심과 감수성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그는 "종현 스스로도 DJ에 대한 욕심이 있더라. 시끌벅적한 프로그램보다는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원해 그 점도 '푸른 밤'과 맞아떨어졌다"며 "DJ는 청취자와의 공감 능력이 중요한데, 그런 점에서도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종현이 다양한 청취자와 소통하는 DJ가 될 수 있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밤 12시 시간대 라디오가 침체된 것도 사실이어서 종현이 DJ를 맡아 이 시간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그러나 아이돌 출신 DJ가 새로 들어왔다고 해서 '푸른 밤'이란 프로그램의 색채나 음악적 기조가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 '푸른 밤' DJ인 정엽은 앨범 작업과 장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그간 수개월 전부터 MBC 라디오국에 하차 의사를 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10월 18일 '푸른 밤' DJ로 첫 방송을 시작한 정엽은 오는 2월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3년 3개월만에 프로그램을 떠난다.
자몽의 심심타파
종현이 심심타파 DJ를 하게 된 이유 (멤버들 문제 맞추니까 진자 좋아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 : 7;28 태민이 안심 폭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현이 자몽이 된 이유 = 짜리몽땅해서.. 짜리몽땅 - 자리몽땅 - 자몽
그 날 종현이 트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