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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교토가서 나흘간 먹고왔지요
게시물ID : cook_2139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면도크림빵
추천 : 18
조회수 : 113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1/08 15: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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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공항 → 교토역

전철 내리자마자 편의점 계란샌드위치 하나, 아이스크림 하나 사서 나눠먹고는,

샌드위치 요놈! 별것도 아닌게 너무 맛있어서 다 먹자마자 하나 더 사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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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스테이크 덮밥. 두가지 설명이 비슷하길래 시켰더니 많이 다르네요.

테이블에는 숟가락 없이 젓가락만 있는데, 왼쪽그릇이 스테이크를 쌈무처럼 썰어놔서 밥을 싸먹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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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가려던 오코노미야끼집이 당일 휴업이라, 옆에 있던 교자 파는집에서 생강교자, 감자샐러드를 사고

편의점 오뎅이랑 치킨 한조각 사다가 도미토리에 마련된 자리에서 사케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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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아라시야마 가는길에 편의점 들렀다가 핫도그, 맥주, 또 계란샌드위치 ㅋㅋ 이번엔 빵이 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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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야마에서 2시간 줄서 먹은 장어덮밥.

셋트 하나와 단품 小짜, 6천엔이니까 6만원인가요 ㅎㄷㄷ

장어가 입에서 연두부처럼 녹아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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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유명 카페도 다녀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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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못먹은 오코노미야끼집에도 갔지요.

유바 계란말이와 해물 오코노미야끼.

테이블에 다 철판셋팅이 되어있길래 눈앞에서 해주는줄 알았더니

요리는 주방에서 해오고 철판은 식지 않는 용도인가 봅니다.

하이볼도 처음 사먹어봤는데.. 음...웩.. 노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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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역 근처 쿠시카츠집.

1인 1개만 판다는 규카츠 미끼상품에 낚여서 간 샘이었지만 맛있었어요.

데운사케를 처음 먹어봤는데 팩사케 병에 옮겨 전자렌지 돌리더란 ㅋㅋㅋㅋ 그래도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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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각사 근처 우동집. 소바처럼 간장국물에 찍어먹는 집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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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키시장 빵집가서 빵도 사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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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 도넛츠랑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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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추리알 품은 양념쭈꾸미. 한마리당 3천원인 셈인가요?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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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고로케도 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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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도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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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 계란말이 찾으러 시장간건데 ㅠㅠ. 식감은 부들부들 촉촉하지만 비린맛도 나고 웁스, 취향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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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공항 가기 전 교토역 푸드코트에서 마지막 저녁. 메뉴판 보고 오므라이스 옆 스테이크인줄 알았더니 웬 갈비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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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수 없는 자판기 메뉴에서 딸기물 한번 골라봤더래요. 데코레이션 뒤에 공간있어요.

딸기우유랑 맛이 똑같은데 우유맛만 없는 느낌? 맛있었는데

과즙 無함유라서 한국에선 안팔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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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내내 맨 달고 짜고 느끼한것만 먹어서 한식생각이 많이 났지요. 

인천공항 닿자마자 기껏 먹는다는게 ㅋㅋㅋㅋ 그래도 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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