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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13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잠꼬대
추천 : 1
조회수 : 20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8/03/08 10:59:22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가 잠꼬대를 합니다
근데 그게 어쩌구 저쩌구 궁시렁 대는 잠꼬대가 아니라
무슨 끙끙 앓는 소리라고나 할까.. 신음소리(?) 암튼 그런 소리를 냅니다
제가 새학기부터는 마음먹은 바가 있어서 매일매일 최소한 2시까지 공부를 하다가 자는데
방학이란걸 건너와서 그런지 여간 힘든게 아니더군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자습 때 잘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친구들이 얘기하더라구요.. 너 잠꼬대 했다고
문제는 지금이 새학기라는 겁니다
제가 인맥이 짧아 아는 애들도 별로 없지만서도
재수도 없어서 제 자리는 맨뒷자리이고 좌,우,앞,양대각선 모두 모르는 남자애들입니다
혹시 엎드려자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있었지만,
오늘 집에서.. 그러니까 어제에서 오늘로 넘어오는 그 밤 2시 30분 경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살짝 잠이 들었는데 순간 제가 잠꼬대를 했고
제가 그걸 듣고 깼다는겁니다..
혹시 제가 무의식 중에 뭐 노래를 부른다던지 소리를 지른다던지 하는 꿈을 꾸는건지,
아니면 정말 피곤해서 그러는건지..
해결 방법 없을까요?
정말 '피곤해서' 그런거라면 저는 이제 시험기간에 어떡하나요...
쉬는 시간 정도에라도 잠깐 눈을 붙여줘야 수업시간에 안조는데...
아무튼간 결론은 민망하다는겁니다 차라리 궁시렁대는 잠꼬대를 하던가
참고로 잠꼬대할 때 꾼 꿈은 없습니다
병원에를 한번 가보려고 생각중입니다만..
오유여러분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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