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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605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고밟고아퍼★
추천 : 2
조회수 : 93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1/07 14:41:08
짧게 음슴체로 가도 이해해주세요 ㅎ
회사옥상에서 담배를 피고,
계단으로 내려오다가 아, 배가 슬슬 아파오기 시작했음
아무도 없었음.
여친과 친구들과 핸드폰으로 대화하면서 볼일을 보고 아, 이제 닦고 나가야 겠다 라고 생각한순간...
...
화장지가 없었음... 그래 그럴수있어. 라고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지통에 눈길을 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우리 부지런한 이모가 휴지통도 실시간으로 '휴지통비우기' 하셨음...
.........난 최후의 방법으로 과장님께 전화해서 화장지를 가져다 달라고 할까 했다가
괜히 여직원들 귀에 들어가면 부끄뿌끄 하기 땜에.....
내가 엉거주춤 포즈로 영차영차 맨 마지막칸인 청소도구함으로 가서 휴지를 가져와서
결국엔 이렇게.... 회사컴으로 글을 쓸수 있었어염 뿌잉뿌잉 잇힝.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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