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도 형님이 산후조리 해준다 하셔서 글 올린적 있었는데 이렇게 저렇게 요렇게 어떻게 말해도 굳이 본인이 와서 해주겠다네요..당장 25일이 수술인데 너무 짜증나서 머리도 아프고 토할거같고 입맛도 없어요 신랑은 그걸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자기 혼자 들떠있고 진짜 형님 40대중반 이신데 지금이라도 시집가셔서 임신하고 애낳고 시어머니가 산후조리해주셨음 좋겠어요 ㅡㅡ...신랑이랑 나이차이도 많이 나고 제 의견은 오로지 저 혼자서만 말하고 있는 상황이라 씨알도 안먹혀요 굉장히 우울하고 기분나쁘고 자존감 마저 떨어져요. 엄마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