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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140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콩Ω
추천 : 4
조회수 : 45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0/01 23:58:05
이제 더이상 전화도 못하고 카톡도 못하고 방명록도 못쓰고
밖에서 마주쳐도 인사조차 하지않는 그런사이가 되버린 지금.
우리가 유일하게 마주하는 공간이 이곳 오유잖아.
너 때문에 처음 알게되었고.. 우리가 만나는 동안 많은 얘깃거리 웃음거리를 제공해준 이 오유..
스마트폰에 머리맞대고 키득거리던거,
독서실,자주 가던 카페 컴퓨터에서, 작은 골방에서 밤마다 노트북으로 오유보면서
웃고 장난치고 하던게 아직도 생생하다. 어제일만같아
잘지내나? 추운거 싫어하는데 감기걸리진 않았냐
나 잘지낸다고 이제 오빠 안좋아한다고 큰소리 뻥뻥쳤는데
아직도 내 마음은 그게 아닌가봐.
나한텐 너무 소중한 사람인데 이제 모른척하려니 너무 힘들다
보고싶다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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