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사건에 대해서,,
왜 잘 알아보지도 않고 욕하냐는 비판이 많은데요.
욕한 사람을 욕하기 보단,
다 같이 쓰레기 기자를 욕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아 물론, 그 상황 말고, 말도안되는 "원래부터 그랬다더라" "뭐도 했다더라"
이런 추측성 댓글과, 인신공격적인 댓글은
이정재 사건이 사실이었다고해도, 욕먹을 만 한 일입니다만,,,
어쨌든.
만약 그 사건이 사실이라면 문제가 없을일인데,
사실이 아닌것으로 밝혀져서 문제인 거잖아요.
그렇다면 사실이 아닌걸 사실인 것처럼 구라친 기자 잘못이죠.
뭐, 잘 알아보지도 못하고 욕하느냐 그러는데,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더 알아볼 수 있었을까요?
그 자리에 있었던 또 다른 기자의 기사가 뜰 때까지 기다렸다가 댓글 달아야 되나요?
앞으로 어떤 기사가 뜨면,
무조건, 관련 기사가 더 뜰때까지 기다려야 되는건가요??
엊그제 카드회사 개인정보 유출사건 떳는데,
바로바로 카드사 욕하는 댓글 달면 안되는건가요??
상황을 좀 더 두고봤다가 확실해졌을때서야 댓글 달아야 되는거냐구요.
저는 잘 이해가 안되네요.
이정재 사건이 빠른 속도로 퍼지고, 이정재가 욕을 많이 먹었지만,
사실 관계 확인 또한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당시 욕했던 사람들 반성하고, 다들 이제 진실을 알았잖아요.
그럼 해결된거 아닌지,,,,
왜 당시에 이슈가 된 상황에서의 댓글을 캡쳐하며,
니가 잘못했다, 너가 나쁘다. 이런 식으로 몰고가는지 모르겠네요.
원래 소문이란 그런거에요.
그로 인한 부작용도 있지만,
예전과 다르게 비슷한 사건을 겪으면서,
사실이 밝혀 졌을 경우엔 그 전보다 빠른 속도로
해결되고 있잖아요.
인터넷 커뮤니티 문화는 계속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거죠.
그걸 굳이 눈을 치켜뜨며 비난할 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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