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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생겼습니다... 대통령 비하발언..
게시물ID : sisa_2140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꿈꾸는곰돌이
추천 : 0/4
조회수 : 46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2/07/13 13:19:01

인터넷을 하다보면 현직 대통령에 대한 비판은 심심치 않게 올라옵니다.


저는 국가발전을 위해 대통령은 기대치가 크게 차이가 있다면 소수도 끌어안는 정책보다는


다수를 위한 정책에 초점을 둬야한다고 생각하기에 모두를 만족시키는 대통령은 없고 비판을 받는데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위의 이유만으로도 비판 받지 않을 대통령은 없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판을 계속 하다보면 비하발언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이명박 대통령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더불어 그와 함께 가끔씩 언급되는


노무현 대통령도 이명박 보다는 낫다고 생각하지만 인간적인 대통령일 뿐


훌륭한 대통령은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까지의 대통령 중에는 가장 호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마전 이런 글을 보았습니다.


"운지 자연인 하면서 노무현 비하 하지 말라면서


쥐박이 2MB라고 이명박은 왜 비하하는가?"


저는 이글을 보면서 감정적으로는 꺼림직하면서도 뭐라


할말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이제껏 쥐박이 쥐박이 해왔는데


비하에 대한 정당성을 잃어버린 느낌이였습니다.


그러던 중 


"노무현에 대한 비하는 고인비하니 안되고


이명박은 현직 대통령이니 이야기가 다르다.


노무현도 현직 대통령 당시는 욕 많이 먹었다."


순간 그렇구나 생각이 들었는데 생각해보니 돌아가신


대통령 중에서도 비판받고 비하받는 대통령이 있음을


생각하니 그 것도 모순된 견해인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요즘 저 보다 어린 중고생들 아니 초등학생도 간간히 쓰는 운지 자연인


같은 말을 지적하려해도 제 스스로가


'나는 쥐박이라 하면서


저 것에 대해 내가 어떻게 지적할 수 있는가?'


하는 생각도 들고 남을 설득하기 위한


제대로 된 견해나 논리도 없고 오히려 의문만 품고 있는데


어떻게 제 의견을 남에게 관철시킬수 있겠나 생각이듭니다.


감정적 부분만으로 감정에만 호소하여 설득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제가 나이도 어리고 생각도 짧아서


더 노련하시고 생각도 깊으신 분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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