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서울 인사동에 위치해있는 스타벅스. 웃기지도 않게 전통문화의 거리에 있는 외래문명의 상징인 스타벅스가(전 전통문화의 거리면 전통문화의 거 리답게 커피대신 차를 팔고 빵 대신 떡을 팔 줄 알았는데 말이죠.) 말입니다. 무려 전세계 중 모국어로 쓰여진 간판을 가진 유일한 체인점이랍니다. 원래는 STARBUCKS라고 쓰여져 있어 야 하는데 말이죠. 그래도 인사동이니 한국전통문화의 거리답게 한국어 간판을 쓰자! 하고 나름 소신있게 밀어붙였나본데... 그럴꺼면 전통의 거리에 애초에 커피숍을 차리질 말던가 -_-
안에 들어있는 된장아주머니들도 마음에 안들고 커피에 금을 쳐발랐는지 자장면 곱빼기보다 더 비싼 커피값도 마음에 안들지만 쬐~끔 맘에 드는 구석도 있군요~ 사진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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