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가 성인오락실 투자 미끼 '사기'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8.10.0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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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박은석 부장검사)는 1일 성인오락실 동업자로부터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목사 A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수도권 모 군부대에서 목회 활동을 하고있는 A 씨는 2005년 7∼9월 피해자에게 성인오락실 사업을 제안하면서 오락기 구입 단가를 속이는 방식으로 8억원을 받아 이 중 4억4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피해자에게 오락기 한 대가 750만원이라고 말했으나 실제 구입가는 270만원에 불과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검찰에서 "오락기 한 대의 시세는 750만원이 맞지만 내가 사업 수완이 있어 싸게 구입할 수 있었던 것이므로 사기가 아니다"라며 자신의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seoul/view.html?cateid=100004&newsid=20081001093602742&p=yonhap&RIGHT_TOPIC=R2 -------------------------------------------------------------------------
단지 일부(한 80%정도?) 문제있는 개신교인들 때문에
대다수(대충 20%쯤)의 개신교인이 욕을 먹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