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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아픔을 함께 나눠준 경찰.....
게시물ID :
sewol_2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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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검푸
★
추천 :
18
조회수 :
1088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4/04/28 20:15:21
[세월호 참사]"못다 이룬 경찰 꿈 이렇게 나마…"
기사입력
2014-04-28 18:27
17
【안산=뉴시스】이정하 기자 =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경기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5반 최모(17)군의 유해가 안치된 경기 화성시 효원납골공원 유골함에는 최 군의 이름이 새겨진 경찰 제복도 함께 봉안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제복과 계급장은 '경찰이 되고 싶다'던 최군 유족의 얘기를 전해들은 안산단원경찰서 소속 박모 경사가 장례식이 치러진 지난 23일 유가족에게 전달한 것이다.
-------- 박모 경사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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