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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캄보디아다!!
게시물ID : sisa_2141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일베도함
추천 : 3
조회수 : 31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7/13 16:15:07



[앵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시안 지역 안보포럼에서 한미일 외교장관이 북한의 미사일 활동 중단을 한 목소리로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아세안 외교장관들은 남중국해 문제에 대한 이견으로 45년만에 공동성명 채택에 실패했습니다.

이상목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미일 세 나라 외무장관이 손을 굳게 잡습니다. 한 목소리로 북한의 중장거리 미사일과 관련 활동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핵프로그램도 검증 가능한 방식으로 포기해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 했습니다. 

[인터뷰] 클린턴 / 미 국무장관 
"한반도의 평화적인 비핵화 지지를 위해 연합전선을 유지할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원할한 협력을 위해 워싱턴에 실무 운영그룹 설치도 합의했습니다. 북한은 핵도 미사일도, 경수로도 모두 포기하지 않겠다고 맞섰습니다. 성명을 통해 핵개발은 주권 보호를 위한 자구 책이라며, 미국과 한국이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의춘 북한 외무상은 인사를 건네려는 김성환 외교장관을 애써 외면하며 접촉을 피하기도 했습니다.

동남아국가연합은 45년만에 처음으로 공동성명 채택에 실패했습니다.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를 둘러싼 회원국간 분열이 원인입니다. 

특히 캄보디아와 필리핀, 베트남간에 심각한 이견이 컸습니다. 중국은 영유권 분쟁문제는 아세안 차원이 아닌 분쟁 당사국 개별 접촉을 통해 하자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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