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버워치에 관심을 가진다.
2. 오버워치 플레이 동영상을 본다.
3. 자괴감에 빠진다.
4. 그래도 포기할 수 없다 영웅 별 공략을 찾아본다.
5. 영웅 21명.. 공략을 읽어도 이해 못한다.
6. 그래도 아이디를 만들고 pc방에 간다.
7. 롤에서의 악몽과 메이플 루디브리엄 파티에서 발판을 못올라갔던 악몽을 떠올린다.
8. 게임을 해봤자 팀한테 민폐라는 생각에 울면서 자리를 나온다.
사실 이틀 동안 있었던 일입니다.
지난 세월 동안 파티플 할 때마다 들었던 욕설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려서..
하고는 싶은데 멘탈이 약해서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