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이니까 당연히 장롱에 있는게 당연하지만서도
가끔 카메라도 바깥 공기를 쐬야 할 것으로 생각, 토요일 출사를 갈 예정인데요.
보통 스냅을 찍는 사진가 인지라 혼자 다니는 편인데 웬지 인물을 찍고 싶은 그런 느낌이 드는거에요.
아직 모델도 없고 혼자 조명장비 바리바리 들고다니기는 무리 같아서 간단하게 가방 하나로 끝낼 수 있는 것들만 가져가려 하는데..
(A7R + 렌즈 2개 + 무선동조기 + F43am + 삼각대 하나)
출사지로 항동 철길에 가볼까 하는데 어떤가요? 걷는 구간이 많고 여름이라 좀 힘들까요?ㄷㄷㄷ